김제소방서, 화재 취약 사회복지시설 합동점검
화재에 취약한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점검이 실시됐다.
김제소방서(서장 김창기)는 최근 지구촌마을 따뜻한집 율치의집 평지의집 임마누엘평화의집 등 5개소에 대한 소방·전기·가스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했다.
장애인과 노인수용시설인 충남 임마뉴엘 복음복지관의 화재사고로 인해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실시된 이번 점검에서 합동반은 방범창 등 피난장애시설 설치여부는 물론 전기 가스 시설의 안전사용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펴 현지 시정조치를 했다.
/ 김제 - 위병기 기자
전주소방서 봉동파출소, 축산농가 선정 매달 소화기 무료 제공
전주소방서 봉동파출소(소장·김장수 소방위)가 소방특수시책의 하나로 관내 축산농가 가운데 매달 한 농가씩을 선정해 무료로 소화기를 나누어 주는 등 가축 보호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달에는 지난 23일 화산면에서 닭 5만여두를 키우고 있는 김규성(31)씨를 찾아 계사(鷄舍) 소방안전점검과 구제역 방역을 실시하고 소화기 3대를 전달했다.
이날 소화기를 기증받은 김씨는 “소방서에서 소방안전점검과 함께 무료로 소화기까지 줘 고맙다”면서 앞으로 자체 화재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 완주 - 최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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