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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장애인 재활서비스 '업그레이드',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

 

 

김제시가  장애인의 복지증진 등을 위해 장애인 종합복지관을 내년도에 건립,운영에 들어간다.

 

시에 따르면 국도비 등 총사업비 13억원을 투자, 서암동 516의 1일대 대지 5천9백60㎡, 건평1천5백㎡에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각종 재활시설과 작업장·교육장등이 갖춰진 종합복지관을 건립할 예정이다.

 

내년 3월까지 건물신축 실시 설계용역을 마친뒤 4월에 발주, 12월에 준공 예정인 장애인 종합복지관이 건립될 경우 장애인의 신체기능을 위한 의료재활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 각종 교육 재활서비스 제공, 장애인의 경제적 안정과 자립촉진 도모가 가능한 직업재활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기대 사회복지과장은 “노인들과 사회소외계층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우리시는 노인종합복지타운에 이어 이번에는 장애인을 위한 종합복지관을 건립할 예정으로 있다”면서 “장애인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개발, 장애인의 복지증진에 힘 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제시 관내에는 전체 인구의 6%정도인 총 6천2백64명의 장애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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