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市공무원들 교육참가 러시, 거듭나는 모습 보여

민선3기를 맞아 김제시청 공무원들이 각종 정신무장과 직원화합교육에 잇달아 참석하는등 예전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시 산하 5급공무원 30명은 지난달 29일에서 31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전남 화순에 있는 금호화순리조트에서 의식전환교육을 받았다.

또한 이달 4일부터 6일까지 6급이하 직원 80명(남55·여25)도 같은 장소에서 직원화합및 선진관청 만들기 교육에 참가했다.

특히 이번 6급이하 직원들의 교육은 19개 읍면동에서 골고루 참여하여 직원들의 화합에 한 몫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교육을 주관하고 있는 손길호 서무담당은 ”간부들의 교육성과는 확연하게 나타나고 있다“면서” 금번 6급이하 직원들의 교육이 끝나는데로 성과를 분석, 내년도 교육에 참고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간부의식전환교육에 다녀온 모 간부는 ”솔직히 청사내에서만 근무할때는 나태한 모습으로 있을때도 많았다“면서” 이번 교육에 참가해보니 그동안 자신의 부끄러운 근무자세를 돌아보는 계기가 됐었다“고 술회했다.

최대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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