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시내버스업계는 자가용의 증가와 유가인상·농촌인구의 감소 등으로 인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30년넘게 농촌지역 시내버스업계를 지키며 시내버스가 주민들의 발역할을 충실히 해낼수 있도록 노력하는 인물이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김제지역 유일의 시내버스회사인 <주> 안전여객 노재근 영업부장(55,사진). 주>
노부장은 편리하고 쾌적한 시내버스를 위해 항상 차내 청결유지와 정비에 힘쓴다.
기사들에게는 수시로 승객을 내부모·내형제처럼 생각하라고 친절을 강조한다.
또한 1일버스노선 현황과 기사들의 준수사항을 매일 회사게시판에 게시하고 직원들의 생일도 일일히 챙기는 수고를 아끼지 않는다.
노부장은 ”아직도 대중교통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지역이 있다“면서 ”시민들이 골고루 대중교통의 혜택을 받고 도심지의 교통체증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가급적이면 자가용 운행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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