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벽성대학(학장 류충렬)이 현재 미국 커뮤니티칼리지를 중심으로 조직되어 있는 CQIN(Continuous Quality Improvement Network)의 국내 도입을 통해 우리나라 교육의 질 향상에 나서기로해 귀추가 주목된다.
벽성대학은 25일 오전11시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미국내 대학운영과 교육서비스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과 고등교육기관 인증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노스웨스트 미주리주립대학교 Hubbard총장을 초청, 도내 대학교수들과 관계직원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CQIN 도입에 따른 설명회를 개최한다.
미국의 경우 사기업에 대한 품질상인 Malcomb Baldridge Quality Award가 서비스에 적용된지 오래됐고 최근 교육기관에도 적용되기 시작해서 각 지역의 대학 인증기관에서 Malcomb Baldridge 품질기준을 도입, 대학을 평가하기에 이르렀으며 CQIN 조직을 통해 Malcomb Baldridge의 교육 품질개선 노력이 비교적 체계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에따라 벽성대학은 정보화 사회에서 요구되는 대학교육의 경쟁력 제고 방안의 일환으로 CQIN의 국내도입을 통해 우리나라 교육의 질 향상에 기여코자 금번 설명회를 갖는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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