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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얼음 깨고 미나리 수확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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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는

겨울철 노지에서

재배되는

유일한 녹색 채소인데요.

전북 전주에서

두꺼운 얼음을 깨고

미나리 수확이 한창이라고 합니다.

채널A 제휴사인

전북일보 박영민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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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의 한 미나리꽝.

두꺼운 얼음을 걷어내자 싱싱한 미나리가 나옵니다.

얼음장처럼 차가운 물속에서

미나리를 뽑고 씻어서 옮기는 작업이 계속됩니다.

수확의 기쁨에 농민의 얼굴에는 미소가 끊이지 않습니다.

[인터뷰: 심정화 미호리 영농조합 대표]

“벼농사 수확이 끝나고, 9월 초순에 파종을 해서

이듬해 5월까지 수확을 해서 농가 소득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미나리는 전주지역 5대 특화작목 중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리는

효자 작목입니다.

지난해에만 200여 ha에서 120억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스탠드 업 : 박영민 기자]

겨울철에 수확하는 미나리는 질감이 좋고 섬유질이 많아 특히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특히 깨끗한 지하수로 재배하고, 농약을 사용하지 않아 전국 최고 품질로 꼽힙니다.

[인터뷰: 박계숙 미나리 재배농민]

“항암효과에도 좋고, 여성들 미용에도 좋고,

아주 여기는 무공해로 기르기 때문에 정말로 여러분 가정에서 먹으면 좋은”

전주지역 2모작 농산물 중

최고의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한 미나리가

소비자에게는 건강을,

농민들에게는 큰 소득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전북일보 박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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