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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의 탁월한 외교에 감탄

▲ 안재헌 익산시 황등면
이달 말이면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2년째를 맞는다. 돌이켜 보면 박대통령의 지난 재임 1년은 참으로 시끄러웠던 것 같다. 국가기관의 대선개입으로 온통 나라가 안정이 안돼 참으로 안타까웠다. 당사자 박 대통령도 얼마나 이점에 대해 마음이 불편했을까 생각된다. 하지만 이러한 어수선한 내국정치에도 박 대통령은 외교면에서 역대 어느 대통령보다도 부지런히, 또 탁월하게 잘 펼쳐나갔던 것 같다. 자존심의 나라 영국 엘리자베스여왕이 국빈으로 초대하는가 하면 미국상하원 의원 앞에서 영어로 당당히 한국을 위해 연설을 한 여성파워대통령이지 않은가. 유창한 외국어 실력에 세계인이 감탄했다.

 

중국에 가서도 평소 개인적으로 친분을 두텁개한 시진핑 국가 주석과 심도 있게 한국의 통일과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 대화를 나눠 직·간접적으로 도움도 받았다고 본다.

 

최근 러시아 푸틴 대통령도 우리 한국에 대해 호감을 갖는 것도 박 대통령의 숨은 노력의 결과이다. 대북에 대해서도 알관되게 정책을 펼쳐 이제는 그렇게 강경하던 북한이 자세를 낮추고 우리와 테이블에 마주 앉고 이산가족 상봉 결과까지 가져오고 있지 않은가. 외교란 현대 국제화 시대에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로 중요하다. 요즘처럼 일본이 동북아 평화를 깨뜨리려는 시대에서는 더욱 외교가 중요하다. 이런 점에서 박 대통령의 외교 치적에 큰 박수를 보내고 있다. 그녀만의 장점으로 국가 이익에 얼마나 많이 기여하고 있지 않은가.

 

이제 집권 2년차다. 박대통령은 더욱 중국·미국 등 세계 각 국과 우대를 공고히 해서 세계를 한국이 주도하도록 해주시길 바란다. 북한에 대해서도 ‘통일은 대박!’이라고 한 말과 같이 지금처럼 한걸음 한걸음 정도를 걸어가 주었으면 좋겠다.

 

외교 대통령과 박근혜! 한국 발전과 국리민복을 크게 끌어올린 청사에 기리 빛나는 업적을 쌓은 국민의 추앙을 받는 훌륭한 여성 대통령으로 남길 간절히 바란다. 끝으로 건의드릴 것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새만금 발전과 취약한 전북 발전에 특별히 배려해주시길 전북도민으로서 충심으로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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