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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도 치료받을 병원이 필요하다

대한민국 국민은 금융질병에 노출되어 있지만 치료받을 곳이 없다. 이제 금융도 힐링이 필요하다. 금융 힐링이란 금융이해력과 금융지능을 높여 금융역량 강화로 건강한 금융소비자를 만드는 것이다. 이제 금융도 치료받을 Hospital(병원)이 필요해 Financial Hospital ‘MeFiBS’라는 실용금융 서비스를 창안했다.

 

‘MeFiBS’는 금융소비자도 모르게 잠복해 있는 금융질병을 진단해 예방, 치료, 수술 등의 검증된 실용금융 치료기법으로 금융소비자의 권리를 찾아주고 알려주고 지켜주는 금융서비스다. 독일의 K. Andre는 “금융과 의료, 둘 다 진단을 하고 그 진단으로부터 모든 치료 방법을 찾는다. 의학도 투자도 과학이 아닌, 기술이자 예술이다”라고 했다.

 

금융질병 치료란 금융소비자가 보유 및 거래 중인 금융상품(보험·주식·펀드·대출 등)에서 소비자의 권리를 찾아 비용은 줄이고 휴면형 금융자산을 수익 창출형 금융자산으로 추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최적의 상품약관 활용방법을 자문, 지원하는 ‘찾아주는 금융서비스’이다. 금융소비자에게 금융이해력을 높여 금융지능(FQ)을 높여줌으로 스스로 금융역량을 갖추도록 하는 것이다.

 

금융지능(FQ)이란 금융(Financial)과 지수(Quotient)를 합친 신조어로 ‘금융이해력지수’라고도 한다. FQ는 감성지수(EQ)처럼 금융 분야에서 지성을 나타내는 태도나 특성을 말한다. 이는 자신이 소유한 금융지식을 자각하고 합리적인 선택을 하며 충동적인 결론을 제어할 수 있는 능력을 뜻한다. 금융지식이 좀 없다하여 엄청난 비용을 부담하면서 선택한 금융자산의 권리 즉, 금융상품 약관을 멀리하거나 포기하는 것은 결국 거대 금융회사와 소수 보이지 않는 손에게 상납하는 꼴이 된다. 금융을 알려고 하지 않고 기대하는 욕심 때문에 백전백패 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나 알고 기대하면 분명 기회가 있는데 그 기회는 바로 금융상품의 제도를 알고 그 구조를 이해한 후 자문(코치)을 받으면 되는 것이다.

 

따라서 찾아가는 ‘MeFiBS 금융프라자’를 통해 실용금융에 대한 관심과 적용으로 실 사례를 경험하면 지식으로 익히는 금융이 아니라 몸으로 익히는 금융이해력과 금융지능을 높일 수 있다.

 

‘MeFiBS’를 통해 도민이 보유하고 있는 휴면형 금융자산을 수익 창출형 금융자산으로 전환 활용하면 도민 금융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뿐만 아니라 안정적 관리로 비용은 줄이고 수익은 극대화됨으로 도시민의 안정적 자산 증가와 지역경제 생산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

 

‘똑똑한 금융소비자 되기’ 키워드는 금융자본주의가 낳은 소수의 부를 다수에게 환원시키는 계기가 되어 금융 불신사회를 금융 신뢰사회로 탈바꿈시킴으로 금융질병사회를 바르게 견인할 운동이다.

 

‘똑똑한 금융소비자 되기’ 칼럼은 당국과 금융회사가 그 동안 금융소비자의 주머니는 아랑곳하지 않고 온갖 자격증만 남발해 금융소비자 입장에서 분별할 수 없는 관변단체에 의한 자격증 제도와 금융 비대칭 거래를 묵인한 폐해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실용금융이 무엇인지 바르게 경험하고 치료받을 수 있게 될 것이다.

 

베스트로금융그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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