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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저축펀드 구조·기능 반복 학습해야

능선과 같은 종합주가지수는 관심만 있으면 그 변동성에 대하여 들을 수 있어 위험과 기회를 기다려 가면서 활용하여 안전한 수익을 얻을 수 있지만 능선 안에 있는 개별종목은 위험과 기회가 보이지 않아 언제 그 뿌리가 썩어 넘어질지 어떤 벌목꾼에게 톱질을 당할지 알 수 없는 것이다.

 

독자들은 가늠 할 수 있는 능선에 투자 하겠는가? 가늠 할 수 없는 나무에 투자 하겠는가? 필자가 찾아낸 연금저축펀드의 종목전환과 변액보험의 펀드변경은 종합주가지수와 연동되는 코스피200지수만 보면서 인덱스형 펀드와 변동성이 적은 채권형 펀드로 무비용 전환제도와 변경제도를 활용하여 좌수를 늘려가는 것이다.

 

필자가 바보 금융소비자들을 위하여 애틋함으로 개발한 금융질병치료 프로세스 MeFiBS와 좌수 늘리기 E.A.P기술은 불안한 기대로 생중계를 보는 것이 아니라 확실한 결과를 아는 확신과 믿음으로 기다려 가면서 안전한 고수익을 실현하는 것이다. 단지 경기를 끝까지 지켜보는 시간이 필요할 뿐이다.

 

지난해 야구경기 2015 프리미어 12대회에서 일본과 한국의 경기가 있었다. 아마 생방송을 본 사람은 경기 중 8회 말 내내 한국 팀의 무기력함에 불안감과 엄청난 실망감으로 감독, 선수들을 비난하고 좌절하는 경험을 하면서 참지 못하여 TV채널을 돌리거나 꺼버렸을지 모르겠다. 이것이 투자 형 금융상품의 구조와 기능에 대하여 무관심하고 기대만 하면서 알 수 없는 결과에 대한 두려움으로 쪽박을 차는 경우이다.

 

그러나 9회에 한국이 4:3으로 역전한 사실을 이미 알고 녹화방송을 보는 사람은 그 결과를 알기 때문에 8회 내내 끌려 다니는 무기력함에도 여유롭게 녹화방송을 즐길 수 있었을 것이다.

 

바로 결과를 아는 믿음 때문에 안심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기다려 가면서 즐기게 되는 것이다. 지수가 갑자기 하락해도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기회로 활용하는 것이다. 개별종목은 언제까지 추락할지 알 수 없는 위험이 있지만 지수는 때가 되면 반드시 반등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장기성 보유자산의 경우이다.

 

신안군 증도에 있었던 실화이다. 수백 년 전부터 증도에서는 한 번씩 태풍이 불면 웬 항아리 등 사기그릇들이 바닷가로 몰려오는데 사람들은 그것을 귀신이 붙었다고 생각하고 먼저 보는 사람이 깨부수곤 했다.

 

때로는 그것을 어느 집에서는 개밥그릇으로 사용하기도 했는데 그 그릇들은 900년 전 AD1, 300년대에 청자 등 유물을 가득 실은 청나라 상선이 신안 앞바다에 침몰하여 태풍이 불면 바다 속 깊이 잠겼던 보물들이 밀려 왔던 것이다. 발견 당시 감정가는 강남아파트의 20채에 해당하는 3억5000만 원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이와 같은 보물을 현재 우리나라 국민 중 650만 명이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필자는 2008년에 발견 하였다. 그러나 650만 가입자가 보유하고 있는 것이 보물인 줄 모르고 개 밥그릇처럼 소홀히 하고 있는 것이다. 그나마 천만다행인 것은 지난 2014년 말 정기국회 때 국회 정무위원 이모의원이 감독당국의 무관심과 금융회사의 이해관계로 방치되어 왔던 개인연금저축 이전절차 간소화를 금융위원장으로부터 실시토록 하여 2015년 4월부터 실시한 결과 2015년 한해만 증권회사를 중심으로 엄청난 홍보를 유인해 내어 수백만 가입자에게 장기적으로 상당한 연금수익을 실현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다.

 

필자가 적용하는 Financial Three Go는 금융소비자의 권리로 이미 보유하고 있는 금융자산 중 어떤 것이 개밥그릇처럼 버려둔 청자(보물)인지 찾아주고(1Go) 어떤 것이 왜 저비용 구조와 고수익 기능을 가지고 있는지 알려주고(2Go) 고객과 소통하면서 지속적으로 안전하게 지켜주는(3Go) 프로세스이다.

 

알려고 하지 않고 기대하는 것은 욕심이지만 알고 기대하는 것은 기회이다. 골프선수가 룰을 모르고 반복 훈련 없이 좋은 결과를 기대 할 수 없듯이 연금저축펀드나 변액보험 가입자가 상품의 구조와 제도의 기능을 모르고 반복 학습없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필자가 개발하여 적용하고 있는 E.A.P과 Financial Three Go는 지난 수년 동안 이긴 결과를 알고 녹화방송을 보는 것처럼 금융소비자에게 지원 적용하여 상당한 실효를 거두고 있으며 이의 적극적인 보급을 통한 ‘전북 전주 실용금융 중심도시 만들기’를 위하여 2015년 12월 전라북도 의료인 단체와 찾아주는 금융서비스 MeFiBS MOU를 체결하였다. 이것이 실제 금융소비자를 위한 창조금융이고 실용금융임을 필자는 확신한다.

 

베스트로금융그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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