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우규(54) 전 백운파출소장이 오는 6·13지방선거에서 진안군 ‘가’선거구 군의원에 출마한다.
이 전 소장은 22일 기자회견을 갖고 “진안의 혁신적인 변화와 발전을 갈망한다”며 “어제와 다른 새로운 발상으로 정직과 성실로 열정을 다해 ‘행복한 진안, 살고 싶은 진안’으로 지역을 탈바꿈시키고자 군의원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그는 “진안의 발전과정과 행정력 지원에서 어떤 군민도 소외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행정을 감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공무원들이 각자에게 부여된 권한을 창의적이고 능동적으로 발휘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에 맞게 제도와 분위기를 바꿔 나가는 중심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경찰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군민의 어두운 곳을 충분히 체감했다. 나름 찾은 비전으로 이를 밝히려 하는데 더 늦출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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