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장학수(52) 정읍시장 예비후보는 24일 구 시가지의 교통정체 해소와 이동거리 동선단축을 위해 4개축으로 하는 도로 개설 구상을 공약했다.
장 후보는 정읍시가 지금까지 정읍역~내장상동까지 1자형으로 도시계획을 수립해 성장했고,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내장상동에 집중되면서 그 부작용으로 구 시가지의 교통정체가 악화되는 등 악영향을 끼쳤다고 분석했다.
이에따라 동선단축을 위한 도로개설 4곳으로 △장명동 영창아파트 앞 국도1호선 광주방향 진·출입로 개설 △수성동 부영아파트~장명동 말고개 연결도로 △종합경기장과 유창아파트(초산동) 연결도로 △원상평 마을과 종합경기장 연결도로를 제시했다.
장 후보는“공약으로 계획하는 4곳의 도로를 개설하면 주민들의 교통편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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