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일 더불어민주당 완주군수 후보는 1일 의병의 날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과 의병의 역사가 깊은 완주의 정신을 재조명하고 이를 널리 알릴 수 있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성일 후보는 지난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완주군 만큼 나라사랑의 정신과 피가 연연히 흐르는 곳도 흔치 않다”고 들고 “임진왜란(1592년) 당시 왜군에 맞서 전주성을 지키고 호남 곡창지대를 막아낸 전과를 거둔 운주면 이치와 소양면 웅치전투 전적지가 있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에 동학농민혁명 삼례봉기와 이치전투 및 웅치전투의 역사적 의의, 그리고 그 정신을 재조명하고 이를 후손들에게 알릴 수 있는 ‘완주정신 부흥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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