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과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타개하는데 제 모든 역량을 결집 시키겠습니다.”
남원시의회 라선거구(수지·송동·주생·금지·대강) 무소속 강성원(70) 당선자는 이번 8대 남원시의회를 포함한 4선 중견 시의원이다. 지난 3선 12년 임기동안 탄탄히 다져놓은 인지도에 힘입어 4명의 후보가 경합해 2명의 후보를 뽑는 라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제치고 2위(20.33%)로 8대 의회에 입성했다.
강 당선자는 “먼저 당선될 수 있도록 적극 지지해 주신 주민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4선의 선택과 결정에 실망과 후회가 없도록 더욱 낮은 자세로 주민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당선의 기쁨 보다는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더욱 성실히 임하겠으며,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발로뛰며 소통하겠다”고 덧붙였다.
강 당선자는 “농민과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3선의 경험이 헛되지 않도록 농민이 일상생활에서 체감하고 웃을 수 있는 정책을 실현하고 개선해 가는데 주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