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비례대표로 11대 도의원이 되는 진형석 당선인은 “20만 전북도당 당원이 자랑할만한, 200만 전북도민이 인정할만한 으뜸 일꾼이 되겠다”고 밝혔다. 전북도민의 민주당에 대한 절대적인 지지로 도의원이 된 만큼 기대와 성원을 저버리지 않겠다는 것이다.
당선인의 이력은 다채롭다.
사업가이자 전북육상경기연맹 간부, 노숙인보호시설과 자활센터 운영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사회의 다양한 모습을 봤고, 민주당 전북도당과 중앙당에서도 당직자로, 또 중소기업위원회와 다문화위원회 활동에 참여했다.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현장 밀착형 의정활동을 벌이겠다고 했다.
특히 정치신인인 만큼 도민의 눈높이로 도정을 바라보고, 견제와 협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전북 제일 현안으로 꼽히는 경제 회복과 소상공인지원 정책의 효과를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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