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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원 당선인에게 듣는다] 노영숙 시의원 남원 비례 "현장서 해답 찾는 의원 될 터"

“책상이 아닌 현장에서 해답을 찾는 의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남원시의원 비례대표 노영숙(61) 당선자는 “여당인 민주당 후보이면서 민주당 임·순·남 여성위원장을 수행한 후보임에도 이번 남원의 선거 전황은 비례대표 의원으로 당선을 장담하기 힘든 초긴장 상태였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하지만 현명한 우리시민은 민주당을 믿어주셨고, 30여년 농협근무로 다져진 후보의 면면을 조금은 배려해 주시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농협(전 남원농협 상무) 출신으로 사회복지학을 전공한 후보로서 농업·농촌(민), 그리고 어르신.여성 등소외계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노 당선자는 “화장실을 갈때와 나올때 마음이 다르다는 속담처럼 초심을 유지하며 항상 낮은자세로 시민을 모시겠으며, 때론 엄마의 마음으로 우리모두를 위해 시정에 관여하고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민원과 시정의 문제를 현장에서 소통하며 해답을 찾는 의원이 되도록 노력하는 동시에 남원의 화합과 발전 그리고 소임을 다하는 의원이 되도록 거듭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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