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의 작은 목소리도 귀 기울여 듣고, 민원이 무엇이고, 지역현안 문제가 무엇인지 현장에서 답을 찾아 시정에 반영하는 생활정치를 하겠습니다.”
익산 바선거구에 첫 출마해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김경진 당선인은 초선 의원의 면모를 제대로 보이겠다는 각오다.
첫 도전 만에 이 지역에서 무려 7859표라는 가장 많은 득표를 기록했다.
삼성동주민자치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봉사에 앞장서온 것이 선거결과로 나왔다는 평가다.
농협에서 근무하며 노조위원장을 역임한 김 당선인은 “소중한 한 표 한 표가 주민들의 채찍이라고 생각하며 지역의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질과 능력에 손색이 없는 시의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선거 기간동안 주민들을 직접 만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자성하며 새롭게 시작하는 의정활동에 소중한 지혜와 용기를 얻었다”며 “작은 목소리도 귀 기울여 듣는 생활정치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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