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었지만 지역구 시민들의 넘치는 사랑을 받아 너무 보람되고 감사합니다. 시민을 위한, 주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익산 바선거구(영등2·삼성)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윤영숙 당선인은 지역민들과 거리감을 좁히는 의정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공인회계사라는 전문직을 가진 그는 초선 시의원 시절 전문가답게 익산시의 재정운영에 관한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하는 시정활동을 펼쳐왔다.
전문직으로 돌아가기 위해 재선에 도전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지만 예상을 깨고 재선에 도전해 성공했다.
삼성동과 영등2동에서 4196표라는 적잖은 득표를 기록한 윤 당선인은 재선 시의원의 역량을 주민을 위해 유감없이 발휘하겠다는 계획이다.
윤 당선인은 “초선의원이 가진 힘의 한계가 있었다. 기성 정치에 좌절하고 실망하며 때론 눈물도 흘렸다”며 “그렇지만 쓰러지지 않고 시민을 위해, 시민 편에 서서 당당하고, 꼼꼼하고, 깨끗하게 의정활동을 해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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