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에 성공, 전주 가선거구(완산· 중앙·중화산1, 2동)의 시의원으로 11대 의회에 입성하는 더불어민주당 백영규 당선인은 “이번 당선은 지난 4년 동안 의정활동을 펼쳐왔던 저에 대한 주민들의 화답이지만 칭찬이 아닌 주민들을 위해, 지역발전을 위해 뛰어달라는 강렬한 명령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주한옥마을 등 특정 공간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전주시는 전주 곳곳에 산재돼 있는 전주다움을 살려내고 키워내야 한다”며 “구도심의 대표적인 공간인 중앙동은 물론, 역사의 숨결이 흐르고 있는 완산동, 근현대 역사의 단면을 간직하고 있는 중화산1동은 충분히 문화를 기반으로 한 관광산업을 주도하고, 관광경제를 키워낼 수 있는 핵심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교육의 중심인 중화산2동을 시민들과 함께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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