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선으로 전주 나선거구(동·서서학·평화1·2동)에 입성하는 송승용 당선인은 “4명의 의원을 선출하는데 9명의 후보가 나와 전북에서 가장 치열한 지역구였는데, 주민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아무래도 당지지도와 주민들의 의식이 이뤄낸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기초의회에서도 문재인 정부에 힘을 실어주라는 명령으로 알고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송 당선자는 김윤덕 전 국회의원의 보좌관 출신으로 김 전 의원이 도의원으로 정치활동을 할 때부터 보좌관 역할을 해 정책 개발과 추진 능력이 출중하다는 평이다.
그는 “4개동이 지역구이다 보니 앞으로 할 일이 많을 것 같다”며 “열심히 주민들을 찾아가서 소통하며 초선인 저를 알리고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노력해 전주 발전의 기틀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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