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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원 당선인에게 듣는다] 신동해 시의원 익산 사 "초심 잃지 않고 낮은 자세로"

“선거운동을 하면서 ‘초심을 잃지마라’는 말씀을 많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의정활동을 하면서 가슴깊이 새기고 항상 낮은 자세로 경청하겠습니다.”

익산 사선거구(동산·영등1동)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된 신동해 당선인은 젊은 정치인답게 낮은 자세로 경청하는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는 각오다.

정치에 입문해 첫 도전에 나선 신 당선인은 첫 도전답지 않게 이 지역구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큰 기대를 모았다. 신 반장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6091표라는 지역에서 가장 많은 득표를 기록했다.

4명이나 출마한 지역구에서 정치 신인이 최다득표로 당선되면서 그에게 거는 기대도 크다는 평가다. 신 당선인은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이 2004년 제17대 총선에서 열린우리당 소속 지역구 후보로 당선되면서 비서로 발탁되면서 정치적 감각을 키워왔다.

그는 “지지와 성원해 주신 주민과 지역 발전을 위해 늘 시민 곁에서 함께하는 신 반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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