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홍 정의당 익산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1일 영등,어양,삼성,팔봉 노인복지관을 국비지원 사업으로 신속하게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권 후보에 따르면 익산 도심 동부권 지역인 영등동, 어양동, 삼성동, 팔봉동에는 익산 인구 65세 이상 노인 20%가 거주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노인복지관이 없어 노인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권 후보는 “동부권에는 어르신들이 마땅히 여가를 보낼 공간이 전무한 상태로, 배산노인복지관 이용을 위해 차를 타고 이동해야 하는 상황”이라면서 “기존 배산노인복지관의 심각한 과밀현상 해소, 지역 균형을 고려한 노인시설 배치, 고령화에 따른 노인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조속한 건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동부권 노인복지관은 익산시가 계속 계획을 변경하면서 4년째 표류하고 있고 민간특례사업 추진이 성사될지도 불확실한 상황”이라며 “노인들의 숙원사업을 신속하게 처리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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