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당무위원회는 12일 전북지역 총선에 나설 후보자 10명 가운데 9명을 인준했다. 남원임실순창임실의 이강래 후보는 이날 의결에서 제외됐다.
민주당은 이날 제51차 당무위원회를 열고 지역구 국회의원 추천 후보자 219명과 4·15재보궐 선거 후보자 21명에 대한 인준을 의결한 뒤, 최고위원회에 인준 권한을 위임했다.
전북에서는 전주갑을병 김윤덕·이상직·김성주 후보, 군산 신영대 후보, 익산갑·을 김수흥·한병도 후보, 정읍고창 윤준병 후보, 김제부안 이원택 후보, 완주진안무주진안장수 안호영 후보를 인준했다.
남원임실순창임실의 이강래 후보는 이날 당무위원회 의결에서는 제외됐다. 박희승 후보가 중앙당에 재심을 청구하고, 서울남부지방법원에 경선결과 효력 정지가처분 신청을 접수했기 때문이다.
다만 중앙당에서는 이날 재심청구를 기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총선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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