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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흥 후보 "황세연 후보 주장 신천지 연루설 법적 책임 묻겠다"

김수흥 예비후보
김수흥 예비후보

김수흥 더불어민주당 익산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5일 “코로나19 정국 속 익산갑 지역구에 출마한 특정 후보를 중심으로 허위사실에 근거한 공격에 골몰하는 적폐 행태가 선거판을 혼탁하게 하고 있다”며 “비겁한 행태를 규탄하며, 거짓으로 시민 여론을 호도하려는 악의적 흑색선전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에 따르면 민생당 황세연 후보는 지난 3일과 5일, 기자회견 및 보도자료를 통해 “신천지 교인인 A씨가 김수흥 선거캠프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조직부장과 SNS관리책임을 맡았다”라고 공표했다.

또한 황 후보는 12일에도 기자회견을 열어 “김수흥 예비후보가 ‘나는 신천지 교인 김00을 모른다’라고 발언했고 그 발언은 거짓말”이라고 공개적으로 밝혔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황 후보의 주장은 명백한 거짓이자 선거에 영향을 미치기 위한 허위사실”이라며 “공직선거법 제250조 (허위사실 공표죄) 및 제251조 (후보자 비방죄), 형법 제307조 (명예훼손) 등 가능한 모든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황 후보의 신천지 관련 거짓말은 그동안 크리스천으로 생활했고 현재 모현동 소재 고현교회(담임목사 최창훈)를 아내와 함께 섬기고 있는 김수흥 예비후보를 비롯한 교인은 물론 개신교 전체에 대한 모독”으로 “코로나19 사태와 신천지라는 종교에 대한 여론을 선거에 이용하기 위한 거짓 흑색선전으로 반드시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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