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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정의당 대표, 전북 방문 지지 유세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지난 4일 전북지역 지원유세에 나서 전주갑 염경석, 전주을 오형수 후보와 함께 꽃밭정이사거리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오세림 기자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지난 4일 전북지역 지원유세에 나서 전주갑 염경석, 전주을 오형수 후보와 함께 꽃밭정이사거리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오세림 기자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지난 4일 전주와 익산을 각각 방문해 총선 후보자들을 격려하고 지원유세를 벌였다.

심 대표는 이날 오전 전주 평화동 꽃밭정이 네거리에서 전주시갑 염경섭, 전주시을 오형수 후보와 함께 총선 유세를 펼쳤다.

심 대표는 “전북 10개 의석을 모두 파란색(민주당)으로 채우기보다 3석이라도 노란색(정의당)을 입히면 훨씬 더 강한 민주주의와 개혁을 추진할 수 있다“며 ”염경석·오형수 후보를 국회로 보내 전북 민생을 책임지게 해달라”고 호소했다.

전주 유세에 이어 익산시 북부시장 네거리에서 익산시을 권태홍 후보 지원 유세도 벌였다. 또 유해폐기물 불법매립으로 고통받는 낭산면 폐석산 주민들과 간담회도 가졌다.

심 대표는 “이번 총선은 코로나19 민생 위기 극복을 위한 국회를 구성하는 총선”이라며 “정의당만이 일자리를 지키고, 자영업자의 폐업 위기를 막고, 생계 위기와 실직에 처한 비정규직과 취약계층 삶을 지킬 수 있다”고 밝혔다.

 

/총선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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