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출신 미래한국당 비례대표들이 7일 고향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정운천·조수진·이용·이종성 후보는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산업화와 민주화의 큰 진전이 있었지만 지금 대한민국 사회는 세대간, 지역간, 계층간 갈등으로 혼란스럽다”며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나가기 위해서는 사회통합과 국민화합, 지역 간 균형발전이 우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후보들은 이어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룬 위대한 국민께서 다시 한 번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원유철 대표는 “보수 세력이 실사구시의 정신으로 지속가능한 전북발전, 사회통합, 지역통합에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정운천 국민통합단장은 “보수 정당에서 전북 출신 후보 4명을 당선권에 배치하는 헌정사상 유례없는 일이 벌어졌다”며 “이번 선거에서 정당 투표는 기호 4번을 찍어 미래한국당에 힘을 보태달라”고 강조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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