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완주진안무주장수 국회의원 후보는 14일 “완주군 봉동과 삼봉지역 공동주택에 연료전지 전기를 공급해 연간 전기료를 15% 절감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 후보는 “대부분의 완주 지역 공동주택은 누진세 적용을 받는 월 200KW의 전기를 사용한다”며 “아파트에 거주하는 상당수의 주민들이 전력사용량이 많은 여름과 겨울철에는 전기세 납부에 부담을 느낀다”고 진단했다.
안 후보는 “에너지의 손실이 적고, 인체에 해롭지 않은데다 전기료도 아낄 수 있는 연료전지 전기는 공동주택 비중이 높은 봉동과 삼봉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이외에도 지역 내 공동주택 주민들의 세금 부담 절감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찾아내 ‘더 잘사는 완진무장’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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