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선태) 리빙콘텐츠DIT센터는 수공예 산업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초등학생을 위한 1인 1전통공예 프로그램’을 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진행한다.
‘초등학생을 위한 1인 1전통공예’는 수공예에 대한 의미와 관련된 소품 제작을 체험하고 신체적·정서적 발달로 창의적 인재 양성에 도움을 주는 수공예의 가치를 높이고자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나의 한지등 만들기 △한지뜨기 △줌치한지 응용소품 만들기 등 3가지로, ‘한지등’은 일선 학교 현장에서, ‘한지뜨기’와 ‘줌치한지 응용소품 만들기’다.
김선태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은 “나라의 소중한 재원인 초등학생들이 이번 수공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지역의 수공예를 이해하고 가치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주시와 공동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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