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수흥 의원(익산갑)이 28일 경남지역을 방문, 김경수 지사와 만나 ‘메가시티’와 ‘제2청사’ 설치 이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 의원은 이날 김 지사에서 정책적 협조를 요청하고 경남지역 대표기업들을 찾아 투자유치 활동도 병행했다.
김수흥 의원에 따르면 김경수 경남지사에게 상대적으로 논의가 늦어진 ‘전북 메가시티’에 대한 적절한 구상과 실행조건에 대해 논의했다.
김 의원은 경남도청 서부청사의 설치 과정을 듣고, 전북도청 북부청사 익산 설치에 대한 의향도 내비쳤다.
같은 날 창원에 소재한 두산중공업과 태림산업을 방문 기업이 신규투자를 판단할 때 중요하게 고려하는 입지요건들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데 주력했다.
김 의원은 다음날인 29일에는 진주시청과 LH공사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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