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석 국회사무총장이 지난 28일 취임 후 수석전문위원 간담회를 개최하고, 입법심사 활성화와 청원심사 내실화 등 전문성 있는 국회 만들기를 강조했다.
이날 이 총장은 일하는 국회법과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 온라인 플랫폼 규제 등 2월 임시국회에서 논의 될 각 상임위 별 입법 현안을 공유했다.
특히 이 총장은 “2월 임시회 기간 동안 위원회별 민생법안이 최우선 처리될 수 있도록 입법심사를 활성화하고 각 상임위가 청원심사를 내실화 하자”고 당부했다.
3월부터 시행될 ‘일하는 국회법’은 상시국회 체제정착을 위해 개정된 사항들이 잘 시행될 수 있도록 만전의 준비를 지시했다.
이 총장은 “2월 임시국회를 잘 운영해야 어려움에 처해있는 국민의 삶을 보살필 수 있는 법들이 통과될 수 있다”면서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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