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전주 간판 김태은 아나운서와 재치 있는 입담꾼 방송인 홍석우 MC 진행
개그맨 곽범, 가수 이지요, 연주가 조규철, 책마을해리 이대건 촌장 패널 발탁
1회, 2회 트로트 특집으로 꾸며져.... 강진, 소명 등 전북 대표 트로트 가수 총출동
1994년부터 2016년까지 22년 동안 도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KBS전주방송총국(총국장 이재강)의 프로그램 ‘아침마당 전북’이 5년 만에 부활한다.
오는 19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8시25분 KBS1을 통해 방송되는 ‘아침마당 전북 시즌2’는 김태은 아나운서와 KBS공채 개그맨 출신 홍석우 방송인이 진행을 맡는다.
아침마당 시즌2 1회 · 2회 방송은 트로트 특집으로 꾸며진다. 시즌2 첫 방송은 전북 출신이거나 전북과 깊은 인연을 맺고 있는 인기 트로트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전)라도 가수다’ 편이다.
국민 트로트 ‘땡벌’ 의 주인공 강진, 탄탄한 가창력을 소유한 14년차 트로트퀸 김양, 정읍 출신 트로트 신동 방서희,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5승을 거둔 신인 트로트 가수 최대성이 출연해 전북에 얽힌 다양한 에피소드를 이야기하고 자신들의 히트곡과 애창곡을 열창한다.
2회은 전북 트로트 가수들이 각 지역 대표로 출전해 트로트 대결을 펼친다. ‘빠이 빠이야’를 히트시킨 가수 소명, 6시 내고향 버스 안내양이자 원조 트로트 여신 김정연, 완주 출신 JTBC 히든싱어 ‘진성 편’ 우승자 김완준, 아침마당 전북 고정 패널인 트로트 신예 이지요와 최대성, 방서희가 각각 고향 대표 출전해 고향의 자랑거리를 이야기하고 흥겨운 트로트 경연을 펼친다.
아침마당 전북 제작진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우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청자들에게 밝은 에너지를 전해드리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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