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립합창단이 따뜻한 봄날, 온 가족과 함께 행복하고 멋진 추억이 될 공연을 마련했다.
군산시립합창단은 내달 1일 오후 7시 30분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신(新)나는 봄’을 주제로 한 제10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봄날(방탄소년단) △누이 △뮤지컬 ‘DreamGirls’△Feel Good 등 K-pop과 뮤지컬·영화음악 등 다양한 음악적 해석과 환상적인 합창사운드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연주회를 위해 아파펠라 그룹‘엑시트’가 특별게스트로 초청된다.
‘엑시트’의 아카펠라는 신비로운 무반주 합창음악의 매력을 대중들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 티켓은 전석 무료로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하고 티켓링크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예술의전당 관계자는 “군산시립합창단의 공연은 지속적인 거리두기로 힘들고 지친 시민들에게 코로나19의 어려움을 덜어내고 위로할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이 될 것”며“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음악으로 힐링하고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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