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윤덕 의원(전주갑)이 민원정책의 날 개최를 통해 지역구 주민들과의 직접소통을 확대하고 있다.
김 의원은 지난 26일 전주에 있는 자신의 지역사무소에서 전주갑 소속 지방의원, 보좌진들과 함께‘제3차 민원·정책의 날’을 갖고 지역구민의 애로사항과 각종 정책을 제안 받았다. 전주갑‘민원·정책의 날’은 매주 마지막 주 토요일 김윤덕 의원 전주 지역사무소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민원청취는 코로나 19로 방역수칙에 따라 시간대별로 인원수 등을 제한을 두고 진행됐으며, 20 여 건의 크고 작은 민원이 접수됐다.
특히 전주시의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도시공원일몰제 관련 민원과 빈집 활용 제안, 한옥마을 건물 개선 의견 등이 잇따랐다. 아울러 노후아파트 수리 지원과 노인 복지서비스 개선 요구도 있었다.
김 의원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면서 “코로나 19로 많은 분을 모시지 못해 아쉬움이 크지만 지속해서 소통 공간을 확대해 더 많은 시민들의 어려움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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