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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무비 꼬레아 우라 시리즈 1. '두 개의 태양' 공개…첫 오픈에 뜨거운 호응

뮤지컬 수 컴퍼니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
오는 9월 3일 음원 사이트서 OST 음원 발매

뮤지컬 수 컴퍼니가 기획, 개발하고 소굴엔터프라이즈와 함께 공동 제작한 뮤직무비 [꼬레아 우라 시리즈 1. ‘두 개의 태양’]이 지난 15일 뮤지컬 수 컴퍼니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공개됐다.

이번 뮤직무비 시리즈 [꼬레아 우라 시리즈 1. ‘두 개의 태양’]은 같은 시대를 살았던 두 여성의 대립된 상황과 신념을 표현한 곡으로, 8월 15일 뮤직무비, 18일 OST 가사 버전, 24일 OST 연주 음악을 차례로 공개하면서 온라인 콘텐츠의 입지를 다져가는 중이다.

그동안 공연 콘텐츠로 이름을 알려온 뮤지컬 수 컴퍼니가 처음으로 시도한 온라인 콘텐츠임에도 불구하고 동시 접속자가 폭주하며 단 몇 시간 만에 조회 수 2,000회를 돌파했다. 공개한 지 열흘 남짓한 현재 조회 수는 6,000여 회, 댓글 200여 개를 갱신하고 있으며, 구독자 수도 1,000명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뮤직무비 시청자들은 “새롭고 신선하다”, “한 편의 영화 같다”, “울컥했다”, “다음 편 공개해 달라”, “진정성이 느껴지는 작품”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뮤지컬 수 컴퍼니의 기획 의도에 맞게 OST 가수와 뮤직무비 출연진, 음악과 영상까지 모든 콘텐츠를 균형 있게 잘 잡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연계, 음반계, 영화계의 삼박자를 융합시킨 이번 뮤직무비는 시청자뿐만 아니라 각 업계의 인정과 환영을 받고, 새로운 온라인 콘텐츠로 각광받고 있다. 공연계 관련 배우들과 제작사들은 실황 중계가 아닌 뮤직무비와 같은 새로운 온라인 콘텐츠로 인해 향후 무대예술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과 발길이 더욱더 많아질 것이라며 호평했다. 음반 업계에서도 수준 높은 영상미와 뮤지컬 배우들의 노래 실력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영화계 또한 음악과 어우러진 속도감 있는 전개, 시리즈물이라는 지속가능성을 가장 큰 장점으로 꼽으며 자본이나 배급 상황 등 현실적인 문제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관객들을 찾아뵐 수 있다는 점에 뜻을 같이했다.

뮤지컬 수 컴퍼니 박근영 대표는 “위기가 기회가 되고, 절망이 희망이 되는 순간에 서 있다. 앞으로 오프라인 공연 콘텐츠와 온라인 뮤직무비 시리즈 콘텐츠를 병행하여 이 시기를 잘 이겨내겠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굳은 의지를 밝혔다.

뮤직무비 꼬레아 우라 시리즈는 전체 연령 관람가로 영상 심의 및 음반, 뮤직비디오 심의까지 모두 마친 상태며, 유튜브 숏츠(Short) 등을 통해 촬영 현장 및 비하인드를 공개하는 등 시청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있다.

이주현 총예술감독은 “한때 주류였던 드라마타이즈 형식의 뮤직비디오를 부활시킨 느낌이다”며 “대중예술인 ‘뮤지컬’ 장르를 진정으로 관객과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콘텐츠로 제공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뮤지컬계의 히로인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이은율(린브랜딩 소속), 전수미(EMK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의 [꼬레아 우라 시리즈 1. ‘두 개의 태양’] 뮤직무비와 OST 음원은 뮤지컬 수 컴퍼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들을 수 있으며, 오는 9월 3일 각 음원 사이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박현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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