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익산을, 원내수석부대표)이 17일 ‘2021 대한민국 최우수 법률상’본상을 수상했다.
한 의원은 지난해 대표 발의해 올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국가균형발전특별법 일부개정안’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법률앤미디어’가 공동 주최했다. 심사는 지난해 11월에서 올 10월까지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거나 발의된 법안 중 응모된 300여건의 법안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한 의원이 발의한‘국가균형발전 특별법 일부개정안’은 정부가 인구감소 위기 지역을 지정하고 행정·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게 그 골자다.
한 의원은 “법 시행 초기에 제도가 잘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면서 “인구감소 지역이 국가의 관심과 지원을 통해 활기가 넘치기를 기대한다”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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