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 도전 조합장·감사 '2파전'
조합원 1137명 규모의 상관농협은 3선에 도전하는 이재욱(57) 후보에 맞서 김현호(54) 전 상관농협 감사가 나섰다.
이재욱 후보는 호원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했으며, 선거 캐치프레이즈는 조합원이 하나되는 농협, 고객이 신뢰하는 농협, 힘차게 도약하는 상관농협을 내걸었다.
경영 혁신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직무감사 시스템 강화, 고객서비스 및 직원 전문성 강화 등을 내놓았다. 로컬푸드 매장 운영 개선, 조합원 농산물 판매 총력, 농작물재해보험금 지원 등 공약을 내놓았다.
이에 맞서는 김현호 후보는 목포 해양전문대학 기관과를 졸업한 후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상관농협 감사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
‘깨끗하고 정직하고 준비된 후보’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은 김 후보는 농민수당 신설, 농기계 365일 무상 수리, 신축 로컬푸드마트에 은행 업무 이전 설치, 조합원 1000명 선 복원 등 공약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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