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14일
'공무원 정년 연장' 화두는 지난 4월 첫째 주에 이어 2주 연속 '뜨거운 감자'였다.
연두빛 잎사귀들이 초록빛으로 향하고 있는 둘째 주, 전북일보 방문자들은 천경석 기자의 '공무원 정년 1년씩 늘어나나⋯최종 65세까지' 기사를 가장 많이 클릭했다. 이 기사는 문득, 러시아의 소설가이자 개혁가인 레프 톨스토이의 단편소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를 떠오르게 한다.
두 번째로 즐겨 본 기사는 안봉호 선임기자의 '최근 10년간 3조 원 이상 가치의 금강호 물 바다로 방류'다.
이 기사는 가뭄으로 옥정호의 저수율이 바닥을 드러낸 가운데, 금강호 수자원을 활용하고 이를 통해 토사매몰 현상도 줄여 군산항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야 한다는 목소리를 담았다.
이종호 기자의 '사업 추진 18년 만에⋯전주 감나무골 재개발 10월 착공'이 뒤를 이어 맹추격했다. 전주시가 최근 사업조합이 접수한 서신동 40-4번지 일대 11만8444㎥에 1914가구의 신규 아파트 건립계획을 승인한 내용을 다뤘다. 10월 착공, 오는 2026년 7월 준공할 예정이다.
이밖에 문민주 기자의 '전북 1조 2000억 LG화학 유치 임박⋯이차전지 기업 집적화 가속' , 이환규 기자의 '매일 밤 군산 앞바다에 미디어파사드 반짝’, 송은현 기자의 '동물 없는 전주동물원⋯벚꽃놀이 오는 사람이 더 많아' 등이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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