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일 부산 일대 문화 탐방, 수료식은 2월 중순 예정
문화 탐방 끝으로 지난 7개월 간 대장정 마무리
전북일보 리더스 아카데미 11기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부산 일대로 문화 탐방을 떠났다.
지난 일 년 동안 함께 수업을 듣고 여행 다니며 동고동락한 추억을 오랫동안 기억하고자 마련한 탐방이다. 송도해상케이블카·흰여울마을·아르떼 뮤지엄·블루라인 파크 해변 열차·해동용궁사 등 부산을 대표하는 명소를 중심으로 문화 탐방을 했다.
11기는 지난해 3월 11기 개강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7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이번 문화 탐방을 끝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최재춘 11기 원우회장은 "지난 1년 동안 많은 추억을 쌓으면서 다시는 느끼지 못할 행복을 느꼈다. 80명에 달하는 원우들과 함께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삶의 지혜 등을 배우면서 나 역시도 한 단계 더 성장하는 시간을 가진 것 같다"면서 "(수료식을 제외하고는) 이제 함께 할 수 있는 공식 일정은 모두 마무리됐지만 앞으로도 계속 연락하면서 지냈으면 좋겠다. 11기 원우 모두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11기 수료식은 오는 2월 14일 전주 꽃심호텔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부=박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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