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전북 4개 시군 5개 주요시설 대상 진행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국내 최종 후보지 선정을 위한 전북특별자치도 심사가 오늘부터 진행된다.
대한체육회 평가단은 6일부터 7일까지 이틀 간 도내 일원에서 현장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전주와 군산, 무주, 완주 등 도내 4개 시·군과 5개 주요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새만금(비치 스포츠 콤플렉스), 전주·완주(어반 스포츠 콤플렉스), 무주(밸리 스포츠 콤플렉스) 등이 실사 대상이다.
도는 새만금 일대에선 철인3종과 마라톤 수영, 조정과 카누, 비치발리볼 등 수상·해양종목을 개최하고 축구와 농구, 배구 경기등은 어반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연다는 방침이다. 또 태권도와 펜싱, 산악자전거는 밸리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진행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평가단은 사전 브리핑을 받은 뒤 각 시설의 인프라, 주민의 지지도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11월 12일 전북자치도는 대한체육회에 올림픽 개최계획서를 체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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