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어르신 테니스 고창서 실력 겨뤘다
제3회 고창군수배 전라북도 어르신 테니스 대회가 지난 14일 고창공설운동장 테니스장에서 1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개회식에는 박우정 군수를 비롯해 이상호 군의장, 장명식 도의원,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전라북도 이순연합회 김종옥 회장, 고창군 이순연합회 조금자 회장 등이 참석했다.고희부이순부로 나누어 6개 부문에 걸쳐 치뤄진 이번 대회는 여자는 50세 이상, 남자는 60세 이상으로 참가자격을 제한했다.대회 결과 △고희부 금배 손종덕김재철, 은배 김기삼김홍철, 동배 김범종강점례 △이순부 금배 윤학천강태선, 은배 문선일소진홍, 동배 황태연이수장 조가 각각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