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12-01 15:40 (Su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전체기사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김명수 재회한다…천사 특별임무 시작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과 김명수가 다시 만난다. 5월 22일 KBS 2TV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극본 최윤교/연출 이정섭/제작 빅토리콘텐츠, 몬스터유니온)이 첫 방송됐다. 베일을 벗은 '단, 하나의 사랑은 첫 회부터 판타지 로맨스에 걸맞은 풍성한 볼거리, 흥미진진한 스토리, 매력적인 캐릭터들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특히 발레리나와 천사의 눈부신 만남이 두근두근 설렘을 상승시켰다는 반응. 극 중 이연서(신혜선 분)와 단(김명수 분)은 첫 회부터 운명적 만남으로 엮였다. 사고로 시력을 잃은 비운의 발레리나 이연서와 인간 세상으로 내려온 장난기 많은 천사 단. 이연서는 인간이 보지 못하는 천사 단을 느끼며 대화까지 나눴고, 이에 당황해하는 천사 단의 모습은 특별하게 엮인 이들의 인연을 짐작하게 했다. 무엇보다 교통사고 현장에서 이연서를 구하는 단의 모습은 강렬한 엔딩을 완성했다. 인간의 생명까지 손대면 그대로 소멸한다라는 선배 대천사 후(김인권 분)의 경고를 날려버린 천사 단의 선택은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또 단이 저지른 대형 사고로 인해 이들의 운명은 어떻게 변하게 될지, 향후 전개를 향한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 이런 가운데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은 오늘(23일) 3~4회 방송을 앞두고, 이연서와 단이 또 다른 상황에서 재회한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 장면은 이연서의 집에서 일할 직원을 뽑는 자리에 지원한 단의 면접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선 엔딩과 사뭇 다른 분위기 속에서 재회한 이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 단은 말끔하게 정장을 차려입은 채 이연서의 앞에서 면접을 보고 있다. 이연서의 차가운 무표정에 단은 바짝 얼어붙은 모습. 그러나 이러한 적막감도 잠시, 단은 손을 팔랑거리며 특유의 능청스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반면 이연서는 흔들림 없이 냉정한 표정을 짓고 있어, 면접 결과를 궁금하게 만든다. 이날 천사 단은 소멸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는 특별 임무를 받게 된다. 바로 이연서의 사랑을 찾아주는 것이다. 하지만 사람도 사랑도 믿지 않는 까칠한 여자 이연서와의 재회는 절대 만만치 않을 천사 특별 임무를 예고하고 있다. 과연 단은 이연서의 마음을 어떻게 사로잡게 될까. 제작진은 단의 뜻밖의 행동이 이연서의 마음을 흔들 예정이라고 귀띔하며, 본 장면을 향한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를 그린다. '단, 하나의 사랑' 3~4회는 오늘(23일) 밤 10시 방송된다.

  • TV
  • 디지털뉴스팀
  • 2019.05.23 16:35

'나나랜드' 네일 아티스트 변신 이상준…'누드랜더' 김애경, 생애 첫 홍대 길거리 화가 도전

XtvN <나나랜드>(연출 성종규)에서 개그맨 이상준과 배우 김애경의 특별한 '덕질 라이프'가 펼쳐진다. 오늘(23일, 목) 방송되는 XtvN <나나랜드>에서는 개그맨 이상준과 배우 김애경이 반전의 취미를 공개한다. 어디에서도 보여주지 않았던 이들의 남다른 '금손' 면모가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 지난 방송에서 '네일 아트'라는 독특한 덕질 라이프를 보여준 이상준은 이날도 네일 아티스트로서 깜짝 실력 발휘에 나선다. 2019년 네일 트렌드를 완벽하게 꿰뚫고 있는가 하면, 최근 유행하고 있다는 네일아트 디자인을 대거 선보이는 것. 뿐만 아니라 "남자 네일 아티스트한테 네일 받을 때의 기분을 알고 싶다"며 남성 아티스트가 운영 중인 네일숍에 방문하는 열정마저 뽐내며 감탄을 자아낸다고. 네일 아티스트 선배로부터 다양한 조언을 전수한 이상준은 곧바로 재능 기부에 돌입한다. 의문의 고객 집을 직접 찾아가 최초의 페디큐어를 시도하고, 어머니 친구들에게도 효도 네일을 하며 쉴 틈 없는 하루를 보낸다고. 페디큐어를 하기 전 손수 발을 씻겨주는 자상함은 물론, 섬세한 손길로 네일 아트를 하는 이상준을 보며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루나는 "너무 스윗하다. 실력도 너무 좋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김애경은 39년차 '누드랜더'의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배우 활동을 하며 힘든 일이 있었지만 그림을 그리고부터는 희열이 느껴지고 힐링이 된다"며 누드 화가가 된 의외의 이유를 덧붙여 스튜디오를 폭소하게 했다는 후문. 생애 첫 미술학원에 입성, 1일 학생으로 수업을 수강한 김애경은 평소 로망이었다는 홍대 길거리 화가에도 도전한다. 과연 김애경이 길거리 화가로 데뷔할 수 있을지, 작품 속 주인공은 누가 될지 오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XtvN <나나랜드>는 다양한 현장에서 지식과 취향을 전달하고, 한 분야를 깊게 즐기는 '덕후'들의 '덕질 라이프'를 살펴보는 프로그램. 매주 목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 TV
  • 디지털뉴스팀
  • 2019.05.23 16:15

[구해줘2] '천호진' 월추리를 적시는 그의 무서운 이중성

'구해줘2'의 속셈을 드러낸 천호진이 안방극장에 긴장감을 유발하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OCN 수목 오리지널 '구해줘2'(극본 서주연, 연출 이권, 제작 히든시퀀스) 5회에서는 본색이 드러난 최경석(천호진)이 본격적으로 월추리에 사기판을 벌리고 마을 사람들을 자신의 편으로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경석이 무서운 이중성으로 시청자들을 소름 돋게 한 세 가지 순간을 짚어봤다. #1. 성혁과의 대면, 소름 돋는 두 얼굴 자신의 본거지인 주점 아드망에서 잡혀 온 병률(성혁)을 마주한 경석. 지웅(진현빈)에게 맞아 만신창이로 속옷만 입은 채 묶여있는 병률을 본 그는 처음엔 선한 '최장로'의 얼굴을 했다. 그를 일으켜 세우고 매만지며 "정신 차려, 병원 가자"라며 걱정까지 했다. 그러나 병률은 자신을 더이상 속이지 말라며 읍소했다. 경석의 정체를 모두 파악했기 때문이다. 그러자 "아깝네. 좀 더 오래 써먹을 수 있었는데"라며 돌변한 경석. 만약 병률이 정체를 몰랐다면 끝까지 선한 얼굴로 그를 이용했을 경석의 이중성에 소름이 돋는 순간이었다. #2. 임하룡 사로잡고 월추리 해결사로 등극 월추리 마을에서 경석에게 유일하게 적대적인 인물이 있었으니, 자신의 역할을 빼앗겼다고 생각하는 이장 박덕호(임하룡)였다. 그의 가장 큰 고민은 반항기에 접어든 딸 광미(심달기). 어김없이 부녀간의 다툼이 일어났고, 자신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아빠의 모습에 폭발한 광미는 결국 가출을 감행했다. 처음엔 별일 아닌 듯 여겼지만, 광미와의 연락이 끊기고 상황이 심각해지자 불안해진 덕호. 경석은 그에게 다가가 따스한 표정으로 "따님이 내 맘 같지 않으시죠"라며 공감대를 끌어내며 마음을 돌렸다. 결국 경석은 지웅을 시켜 SNS에서 읍내의 폐극장에 혼자 있는 광미의 행방을 찾았고, 감격스러운 부녀의 상봉을 이뤄냈다. 덕호의 마음마저 얻은 것은 물론, 월추리의 해결사로 등극하는 순간이었다. #3. 본격 사기 시작 경석의 조용한 폭주는 멈출 기미가 없었다. 본격적으로 월추리 마을 사람들을 속이기 위해 연기자들을 부른 것. 자신을 '구 회장'이라고 소개한 남자는 휠체어에 앉아있었다. 어느 날 과도한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 때문에 갑자기 쓰러져 반신불수가 됐다는 것. 의사도 포기했다는데, '최장로'의 소개로 안수기도를 받기 위해 철우(김영민)를 찾아왔다고 했다. 마을 사람들의 성화에 결국 기도를 시작한 철우. 그런데 잠시였지만 구 회장의 발가락이 움직였고, 이를 붕어(우현)가 목격했다. 그 역시 찰나의 순간이었기에 우연일 거로 생각하면서도, 내심 믿음과 기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됐다. 순진한 마을 사람들은 이미 본인들도 모르는 새 경석의 계략에 현혹되고 있었다. 한편 내내 기침을 하던 칠성 처(김수진)는 갑자기 피를 토했고, 이를 발견한 철우가 병원에 데려갔지만, 그녀는 암 말기에, 살날이 한 달도 남지 않았다는 청천벽력같은 진단을 받았다. 경석이 이를 알게 되면 순진한 이들 부부를 어떻게 이용할지 벌써 걱정되는 가운데, 방송 직후 공개된 예고 영상(https://tv.naver.com/v/8468515)에는 예배당으로 줄지어 들어가는 마을 사람들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땀에 흠뻑 젖은 모습으로 "깨어날지어다, 될지어다!"라고 외치는 철우의 목소리와 한껏 몰입한 마을 사람들의 얼굴은 월추리 마을에 드리운 경석의 그림자가 더욱더 짙어짐을 보여주는 듯했다. 그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곳이 없는 월추리. 과연 '미친 꼴통' 민철(엄태구)은 이 마을을 헛된 믿음으로부터 구원할 수 있을까. '구해줘2' 제6화, 오늘(23일) 목요일 밤 11시, OCN 방송.

  • TV
  • 디지털뉴스팀
  • 2019.05.23 16:11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25일 글로벌 기업과 함께하는 취업 캠프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지청장 정영상, 이하 전주지청)은 글로벌 기업과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오는 25일 글로벌 기업과 함께 하는 취업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주고용센터 내 8층 청년센터에서 열리는 취업캠프는 최근 좁은 국내 취업문으로 인해 해외 취업으로 눈을 돌리는 청년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산업인력공단 해외취업국에 따르면 최근 해외취업 희망자는 지난 2015년 1만9969명에서 2018년엔 2만3614명으로 확연히 증가했다. 전주지청은 도내 청년이 글로벌 기업 전문가와 밀착 컨설팅 기회를 가지는 이번 교육이 실시되면 청년들의 해외취업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글로벌 기업(IBM-IT, NIKE, TOYOTA, AMORE PACIFIC Curiosity Project Team 등) 과장급 이상 직무 담당자가 1일 청년 멘토로 참가하는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모두 6시간 동안 운영된다. 캠프는 글로벌기업 과장급과 참가신청 청년이 멘토-멘티 사이가 돼 5개 그룹으로 나뉘어 1:1 맞춤형 취업컨설팅 방식으로 진행된다. 취업특강이력서첨삭모의면접취업패널토론피드백 등이 운영된다. 특히 나는 글로벌 기업을 취업하기 위해 이렇게 준비했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날 특강은 호응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특강에선 글로벌 기업 재직자의 생생한 성공 경험과 노하우가 공개된다. 캠프는 만 18세부터 34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사전예약을 통해 무료참가 가능하다. 궁금한 사항은 (063)270-9129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영상 전주지청장은 도내 청년고용률 개선을 위해 국내기업뿐 아니라 글로벌기업에도 진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지속적으로 연구, 안내할 것이라고 밝혔다.

  • 진안
  • 국승호
  • 2019.05.23 16:10

제4회 완주 프러포즈축제, 25~26일 전북도립미술관 광장서

제4회 완주 프러포즈축제가 25일부터 26일까지 전북도립미술관 야외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완주 프러포즈축제에서 가장 주목받는 프로그램으로는 기획프로그램인 순백의 가든파티다. 화이트 드레스코드가 정해진 가든파티에서는 테이블과 의자가 준비돼 있고, 참여자가 테이블을 세팅하고 음식을 가져와 프러포즈축제의 다양한 공연들을 즐기면 된다. 첫째 날인 25일 오후 2시부터는 연인들의 고백 시간인 사랑의 세레나데, 커플 미션게임 최강커플을 찾아라, 그리고 웨딩 뮤지컬 공연이 펼쳐진다. 야간행사는 드레스쇼를 시작으로 하여 별이 빛나는 밤에 펼쳐지는 러브콘서트, EDM 파티를 즐길 수 있다. 둘째 날 26일은 내 인생의 봄을 다시 재현해 볼 수 있는 리마인드 웨딩이 주민들의 공연과 함께 어우러진다. 친구와 드레스를 입고 작은결혼식 체험관에서 우정촬영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커플 우드액자 만들기, 사랑의 토퍼만들기, 술박물관과 연계한 술놀이터 사랑의 백일주 만들기, 전북도립미술관 체험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박성일 군수는 프러포즈축제는 다양한 세대와 주민들이 어우러지는 축제다며 많은 분들이 축제장을 찾아 즐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재호
  • 2019.05.23 15:46

복싱, 2020년 도쿄올림픽 퇴출 면했다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퇴출 위기에 몰렸던 복싱이 기사회생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22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집행위원회를 열어 복싱을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정식종목으로 유지키로 했다. 다만 IOC 집행위원회는 자정 능력을 상실한 국제복싱협회(AIBA)에 대해 올림픽 복싱 주관 자격을 박탈하기로 결정했다. 대신 와타나베 모리나리 국제체조연맹(FIG) 회장을 중심으로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도쿄 올림픽 복싱 예선과 본선을 치를 방침이다. IOC 집행위원회의 이 같은 권고안은 다음 달 2426일 로잔에서 열리는 총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IOC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이후 재정난과 심판 비리, 마약 범죄자 출신의 새 회장 추대 등 총체적인 부실을 드러낸 AIBA 집행부를 상대로 개혁을 요구해왔다. AIBA는 이에 지난 18개월간 자구 노력에 나섰다. AIBA는 IOC가 요구한 모든 것을 이행했다고 주장했지만, IOC를 충족시키지 못했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취재진과 만나 AIBA의 자구 노력은 만족스러운 진전을 보여주는 데 부족함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바흐 위원장은 오늘의 결정은 선수들과 복싱 종목을 위한 것이라며 우리는 선수들이 그들의 꿈을 실현하고 2020년 도쿄올림픽 참가를 보장하길 원하고 있다고했다. 이어 동시에 우리는 (AIBA에) 징계를 벗어날 수 있는 통로를 열어줬지만 좀 더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AIBA가 IOC로부터 올림픽 주관 국제연맹이라는 타이틀을 박탈당하게 되면 재정에 막대한 타격을 받게 될 전망이다. AIBA는 IOC의 거센 개혁 요구를 받는 상황에서 지난해 10월 우즈베키스탄 출신 가푸르 라히모프를 새 회장으로 선출해 화를 키웠다. 라히모프 회장은 미국 재무부의 마약 범죄 블랙리스트에 오른 인물이다. 결국 IOC는 한 달 뒤 일본 도쿄에서 집행위원회를 열어 AIBA를 직접 조사하기로결의했고, AIBA 주관으로 이뤄지는 도쿄올림픽 예선전 진행을 중단토록 명령했다. 결국 라히모프 회장이 지난 3월 회장직을 내려놓았지만 AIBA는 73년간 이어온 올림픽 복싱 종목 주관 자격을 잃을 위기에 처했다. 한편, 도쿄올림픽에서 복싱 종목은 남자 8체급, 여자 5체급이 열린다. 금메달 개수는 13개로 똑같지만 4년 전 리우올림픽과 비교해 남자는 2체급이 줄고, 여자가 2체급 늘었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9.05.23 15:45

암환자에 효과적인 운동방법

▲ 송범용 우석대 전주한방병원 통합암센터 교수 운동은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건강유지 방법 중 하나이다. 그중에서도 환자에게 있어서 적절한 신체의 움직임은 질병을 극복하는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되곤 한다. 특히 암환자에 있어서 운동은 절대 무리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운동의 종류와 빈도, 그리고 기간과 강도 등을 정해 안전하게 실시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운동을 할 때에는 효과적으로 자신의 몸에 도움이 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암의 종류에 따라서 또는 치료 단계별로 각기 다른 운동 필요한데, 운동 계획을 짤 때에는 이러한 치료단계, 암의 종류별 부작용과 후유증 등을 모두 고려해야 한다. 아울러 환자의 지구력과 근력, 유연성 등이 고려된 보다 정확한 운동 방법도 필요할 것이다. 가령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약간의 준비운동을 해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냥 본 운동으로 시작하면 되지 뭐 얼마나 한다고 준비운동이 필요할까 생각할 지도 모르겠지만 준비운동을 함으로써 점진적으로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며 근육에 피의 흐름을 증가시켜주고 몸의 온도를 높여주며 몸 상태를 운동하기에 알맞은 조건으로 만들어 부상의 위험을 줄여주기 때문에 꼭 필요한 것이다. 이와 더불어 유연성 운동이나 근력운동, 그리고 유산소 운동 등을 통해서 좀 더 본격적인 운동을 하면 좋다. 먼저 유연성운동은 근육과 결합조직을 이완시켜 근육이 위축되거나 퇴화하는 것을 막는 운동방법으로, 수술부위나 관절의 운동 범위가 작아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요가나 태극권과 같은 한의학에서 전통적으로 기혈순환을 촉진시키는 운동도 좋을 것이다. 근력운동은 같은 동작을 반복적으로 시행함으로써, 근육의 힘과 긴장도를 증가시킬 수 있는데, 근육에 힘이 생기면 일상 기능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뼈가 약해지는 것을 예방할 수도 있다. 근력운동으로는 맨손 또는 가벼운 아령, 탄력밴드와 같은 간단한 기구를 이용한 운동을 추천한다. 이두박근, 삼두박근, 가슴, 등, 복부, 어깨, 허벅지, 종아리와 같은 큰 근육을 위주로 8~12회를 자신의 몸 상태에 맞춰 2~3세트 정도 반복하고, 시간은 20~30분 정도가 적당하다. 다음으로 유산소운동은 체중을 조절하고 심폐기능을 향상시키는데 효과가 있다. 좀 더 숨이 차도록 걷거나 운동을 하면 되는 좋은데, 걷기, 조깅, 자전거 타기, 수영 등이 이에 해당된다. 보통 30~40분 정도 하면 좋은데, 자신의 몸 상황에 맞춰 그저 빠른 걸음으로 걷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더불어 꼭 빠트리지 않아야 하는 것이 정리 마무리 운동이 되겠다. 운동의 마지막 단계에 실행하는 운동으로서 심장박동수를 천천히 내려주고 운동 후 발생할 수 있는 근육통도 줄여주는데 효과가 있다. 항암화학치료 중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환자들이 있는데, 이런 경우는 반복적 피로와 통증으로 운동을 계속하기 힘든 상황이 될 수도 있다. 이때는 운동을 무조건 쉬기보다는 처음 운동을 시작했을 때, 또는 2~3주 전으로 되돌아가 운동의 강도를 낮추어 다시 천천히 시작하는 것을 추천한다. 반드시 운동은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체력에 맞춰 해야 힘든 치료과정을 넘길 수 있다. 욕심은 금물이다. 과도한 운동으로 오히려 피로가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내 몸이 감당할 수 있는 적당한 정도로 운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진행성 암환자의 경우 항암치료 중 운동이 무리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체력을 고려해 항암치료 중에는 운동량을 줄이고 가볍게 근육 마사지와 보행정도로 조정하고, 특히, 치료 기간 중 손발 저림 증상이 발생한다면 전신의 균형 감각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이런 환자는 기본적인 낙상 예방을 위해 균형운동이나 하체 근력 유지운동이 필요하다. 또한 무리하게 운동의 강도를 늘릴 경우에는 무게를 늘리기보다 횟수를 2배정도 늘려서 시행하는 것도 추천한다. 일주일에 2~3번 시행하고, 운동과 운동 사이에 48시간 이상의 간격을 두어 운동을 시행한 근육이 충분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면 더욱 좋다. 암환자는 정신적 불안과 신체적 통증으로 많은 고통이 있으므로 주변의 많은 배려가 있어야 한다. 그럼에도 스스로 움직이고 활동하며 운동을 함으로써 정신적 신체적 안정을 찾는데 도움이 되게 한다면 힘든 치료의 과정을 효과적으로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절대로 무리하지 않아야 하고, 자신의 상황에 맞춰 운동의 종류와 빈도, 강도 등을 정해 안전하게 실시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송범용 우석대학교 부속 전주한방병원 통합암센터 교수

  • 주말
  • 기고
  • 2019.05.23 15:43

백일 전 우리 아이의 목 건강 ‘사경’

박성희 전북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신생아나 아기들 중에 간혹 목이 자꾸 한쪽으로 돌아가는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있다. 목을 올바른 자세로 반듯하게 해 놓아도 아이의 고개가 다시 한쪽으로 기울어지는 증상이 반복된다. 병원에서는 아이의 증상에 대해 기울어진 목을 뜻하는 사경으로 진단한다. 아이의 목 건강을 위협하는 사경에 대해 전북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박성희 교수의 도움을 받아 알아본다. △기울어진 목, 사경이란? 사경은 기울어진 목이라는 고개의 자세 이상을 일컫는 말이다. 진단명이라기보다는 증상에 대한 용어다. 예를 들어 허리가 아프다는 표현인 요통이 있을 경우 추간판탈출증, 척추후관절증후군,근막동통증후근, 요신경근병증 등 다양한 원인이 기저에 있을 수 있는 것처럼 사경이라는 증상에도 다양한 원인이 기저에 있을 수 있다. 발생하는 연령에 따라서 그 원인도 매우 다양하다. △혹시 우리 아아도 사경일까? 백일 전 아이들의 사경의 원인 역시 매우 다양할 수 있으나, 백일 이전 아이들에게 가장 빈번하게 관찰되는 사경은 크게 근성 사경과 자세성 사경으로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근성 사경은 흉쇄유돌근(목빗근)이라고 하는 목의 회전을 조절하는 근육에 만져지는 근육덩어리가 원인이 되어 고개 자세의 이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흉쇄유돌근이라고하는 근육은 우측과 좌측에 각각 있으며 양측 쇄골에서 시작해 각각의 귀 뒤쪽 뼈에 부착하는 근육이다. 이 근육은 고개를 회전시키고, 옆으로 기울이고, 고개를 숙이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이 근육에 있는 근육덩어리(의학적으로는 종과라는 표현을 쓰기도 합니다.)가 움직임을 한 방향으로 쏠리게 만드는 일이 일어난다. 이 근육의 움직임의 방향이 우리를 많이 헷갈리게 하는데 예를 들어서 우측 흉쇄유돌근의 수축은 고개를 좌측으로 회전시킨다. 그래서 아이가 좌측을 많이 보는 경우 소아청소년과 의사선생님께서 우측 사경이 의심됩니다.라는 소견서를 써서 진료를 의뢰하면, 간혹 부모들이 의아해하시면서 우리 아이는 좌측을 많이 보는데, 우측 사경이라고 잘못 써서 보내주셨어요.라고 말씀하기도 한다. 의학적으로 표현할 때는 고개의 방향이 아니라, 문제가 있는 흉쇄유돌근을 기준으로 보기 때문에 이 경우 우측(흉쇄유돌근의 문제로 인한) 사경이라는 표현이 맞다. 두 번째는 만져지는 종괴도 없는데, 아이가 늘 한 방향으로만 하고 있는 자세성 사경이 있다. 물론 이 때도 초음파 검사를 해 보면 촉진되는 종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흉쇄유돌근의 두께가 두꺼워진 경우도 있고, 근육의 성질이 초음파 검사 상에서 달라 보이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근육 자체의 문제가 아닌 발달지연이 있는 환아들에게서 고개 자세 이상을 볼 수 있다. 종괴가 만져지지 않으면 일반적으로 고개를 못가누니까 그렇겠지. 곧 좋아지겠지. 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종괴가 없이 고개가 한쪽으로 치우치는 아이들은 고개 가누기라는 대근육 발달의 시작에 문제가 있어서일 수 있다. 아이의 발달은 목가누기에서 시작한다. 고개의 자세와 위치를 꼭 확인해주어야 한다. 아이 마다 엄마 뱃속에서부터 고개 방향의 성향이 있고 이에 따라 손잡이의 경향성이 있다는 연구도 있지만 백일전의 아이가 지나치게 한쪽 방향만을 보거나, 한쪽 손만을 빨게 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한 일이 아니다. 지나치게 한쪽만을 보는 자세는 아이의 전체적인 근골격계의 발달에도 좋지 않다. 아이의 몸통은 백일 전에는 통나무와 같아서 고개가 돌아가면 몸통도 같이 돌아가게 되는 경향이 있다. 고개 자세에 따라 골반도 비대칭적인 자세를 취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백일 전에는 고개의 왼쪽과 오른쪽을 골고루 볼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경의 치료법은? 근성 사경의 경우 이의 부모님이 빨리 인지할수록 치료가 일찍 끝날 수 있다. 심지어 자세를 잘 잡아줘 병원에 내원했을 때 특별한 치료가 필요 없이 경과 관찰을 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목 가누기가 늦어지면서 발생하는 자세성 사경의 경우에는 지속적으로 아이의 발달을 확인하고 자극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다. 또한 자세성 사경 환아의 경우 추후 발의 발달을 확인해 주는 것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박성희 전북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 주말
  • 기고
  • 2019.05.23 15:40

[新 팔도유람] 옐로우 시티 장성

옐로우 시티 장성에 꽃물결이 출렁거린다. 붉은 꽃양귀비, 샛노란 금영화, 푸른 수레국화, 순백의 안개초까지 물감을 풀어놓은 듯 화려한 색감을 뽑낸다. 이곳에서라면 SNS에 당당하게 올릴 수 있는 인생샷을 건질 수 있을 것 같다. 제1회 황룡강 洪(홍)길동무 꽃길축제가 펼쳐지는 전남 장성으로 떠나본다. ◇황룡강 5만평 洪길동무 꽃길 축제 누런 용이 살았다는 전설을 갖고 있는 황룡강은 전남 장성군 북하면 신성리와 광주시 광산구 송대동 사이를 흐른다. 입암산과 백암산의 물줄기가 모여 일급수에 가까운 장성호를 이루고 황룡강으로 흘러든다. 황룡강 둔치 생태공원을 거니는 일상은 편안한 휴식을 안겨주기에 충분하다. 이곳 황룡강 일원과 홍길동 테마파크에서 24일부터 26일까지 洪(홍)길동무 꽃길 축제가 개최된다. 장성군은 황룡강 일원 5만평 대지에 지난 겨울부터 붉은 꽃양귀비와 푸른 수레국화, 안개초, 백일홍 등을 심어 정성스레 꽃길을 조성하고 20년 역사를 간직한 홍길동 축제와 병합해 새로운 축제를 탄생시켰다. 수만송이의 꽃을 감상하는 힐링 여행에는 다양한 공연 관람도 병행된다. 24일 개막 축하쇼를 시작으로 퓨전 타악공연팀 공연, 비보이 공연, 트롯 댄스 페스티벌, 4대 품바 서봉구 공연 등이 마련돼 있다. 26일 오후 2시 공설운동장 주무대에서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미스트롯에서 우승을 차지한 송가인의 무대도 만날 수 있다. 25일 오전 10시부터는 황룡강변에서 꽃길 걷기대회가 열린다. 공설운동장~황룡대교~황룡행복마을을 지나 개천인도교를 통해 돌아오는 5㎞의 구간이다. 홍길동 테마파크에서는 어린 관객들과 함께하는 체험도 다양하다. 홍길동 복식 체험, 율도국 미니 올림픽, 캐리커처 그림, 페이스페인팅, 뉴 스포츠 체험 등이 마련돼 있다. 테마파크에는 홍길동 생가와 홍길동 전시관, 산채 체험장, 4D 영상관, 야영장, 오토캠핑장, 풋살경기장, 국궁장, 한옥체험관 등도 갖춰져 있다. 토일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바닥분수가 가동돼 여름 물놀이 장소로도 최고다. 꽃길축제가 끝나도 황룡강에 핀 꽃은 6월까지 만나볼 수 있다. 장성군은 축제가 끝난 후 5월 27일부터 6월 9일까지 황룡강변 꽃길 나들이객 맞이 기간을 운영키로 하고 교통과 화장실 점검, 안내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6월 1~2일에는 옐로우 마켓과 버스킹 공연도 열린다. ◇장성호 수변길과 옐로우 출렁다리 옐로우 시티 장성에 또 하나의 명물이 탄생했다. 장성호 상류 협곡을 가로지르는 옐로우 출렁다리리다. 장성호 상류인 장성읍 용곡리 호수 협곡을 연결하는 출렁다리는 154m 길이에 달한다. 다리 양쪽에 황룡을 형상화 한 21m 길이의 주탑을 세웠다. 옐로우 시티와 출렁거리는 다리를 더해 옐로우 출렁다리라는 이름이 붙었다. 출렁다리를 가기 위해서는 장성호 수변길과의 만남이 먼저다. 장성군은 앞서 지난 2017년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트레킹길을 조성한다는 목표로 장성호 선착장과 북이면 수성리를 잇는 7.5㎞의 트레킹 코스인 장성호 수변길을 조성했다. 장성호 수변길은 산길과 호반 길을 함께 걸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숲과 호수의 정취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그림같은 길로 여유있게 걸어도 2시간40분 정도면 완주할 수 있다. 이곳의 백미는 호숫가를 따라 설치된 1.23㎞의 나무데크길이다. 호숫가 가파른 절벽을 따라 세운 나무데크 다리는 그 자체로도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답다. 덕분에 지난 2월 한국관광공사로부터 대한민국 대표 걷기길 중 한 곳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호수를 끼고 한참을 걸으면 이번엔 숲길이 반겨준다. 트레킹 마니아가 아니라도 산속 오솔길을 걸으며 한가한 정취를 만끽할 수 있으니 도전해 볼 만 하다. 옐로우 출렁다리는 수변길 1.2㎞ 지점과 2.7㎞ 지점을 연결한다. 30여분 차분하게 호숫가를 따라 걷다가 발견한 출렁다리가 반갑게 느껴진다. 방심한 탓인지 몇 걸음 떼지 않았는데도 심장이 뛰기 시작한다. 분명, 움직임이 느껴진다. 눈에 띄게 출렁거리지 않지만 분명한 움직임이다.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다리 난간을 붙잡으며 발걸음을 내딛는다. 반대편에서 오는 사람의 발걸음 때문인지 조금 더 흔들리는 느낌이다. 옐로우 출렁다리를 걷는 게 기대 이상으로 스릴 넘치는 이유는 폭 때문이란다. 154m의 길이에 비해 폭은 고작 1.5m에 불과하다. 두 사람이 서면 몸이 닿을 정도다. 다리가 흔들리긴 하지만 안전은 믿을만하다. 장성군은 초강력 케이블로 교각을 지탱하기 때문에 초대형 태풍이 불어도, 한 번에 1000명이 동시에 통과해도 끄떡없다고 자신한다. 다리 한가운데까지 이르렀다면 잠시 숨을 고르자. 호수라고는 하지만 깊은 숲 한 가운데 자리잡고 있어 자연 속에 들어와 있는 듯 하다. 장성호의 수려한 경관도 한눈에 들어온다. 한참을 다리위에 서 있다가 발걸음을 재촉한다. ◇축령산 편백림 치유의 숲 장성이 품고 있는 또 하나의 보물 축령산 편백림. 산은 봄가을에만 간다는 편견을 깨뜨려주는 곳이다. 전북 고창과 경계를 이룬 축령산에는 40~50년생 편백나무와 삼나무 등 사시사철 푸른 상록수림대가 1150㏊에 걸쳐 울창하게 조성돼 있다. 하늘을 향해 뻗어있는 나무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시원해지는 기분이다. 나무에서 뿜어나오는 피톤치드는 숲이 주는 가장 사랑스러운 내음이 아닐까 싶다. 심신의 안정과 활력에 도움이 되는 피톤치드는 해 뜰 무렵과 낮 12시 무렵 가장 많이 배출된다고 전한다. 삼림욕을 통해 피톤치드를 마시면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장과 심폐기능이 강화되며 아토피성 피부염, 갱년기 장애, 호흡기 질환, 스트레스 완화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산을 찾지 않을 이유가 없다는 얘기다. 축령산은 전국 최대 조림 성공지로도 유명하다. 조림왕 춘원 임종국 선생이 한국전쟁 뒤 폐허가 된 벌거숭이 산에 30년간 사재를 털어 묘목을 심고 물을 주고 가꿨다고 전해온다. 산 중턱에는 그의 헌신과 열정을 기리기 위한 조림 공적비가 세워져 있다. 숲은 곳곳에 임도가 조선되어 있어 가볍게 산책할 수 있다. 곳곳에 있는 안내도를 따라 오솔길로 들어서면 진한 피톤치드 향을 느낄 수 있다. 탐방객들이 쉬어갈 수 있도록 조성된 데크에 누워 독서나 명상을 즐길 수도 있다. 지난 2014년 산림청의 22세기를 위해 보존해야 할 아름다운 숲으로 꼽히기도 했다. 산림청 산하 장성편백 치유의 숲에서는 숲 해설가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청소년과 성인, 노인, 환우, 임산부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알차고 유익하게 편백림을 즐길 수 있다. 문의 061-393-1777. 광주일보=이보람 기자

  • 주말
  • 기타
  • 2019.05.23 1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