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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의 한 펜션에서 이용객들이 집단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군산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3시 40분께 집단 식중독 의심 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식중독 증상이 나타난 16명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은 후 귀가했다. 당시 이들은 점심과 저녁으로 해산물 요리를 먹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당국은 추가 환자 발생 여부를 모니터링하는 한편, 역학조사를 진행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할 방침이다.
군산의 한 레미콘 제조업체에서 60대 근로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과 노동당국이 수사 중이다. 고용노동부 군산지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전 11시 10분께 군산시 옥구읍의 한 레미콘 제조업체에서 레미콘 차량 청소 작업을 하던 A씨(60대)가 컨베이어 벨트와 철 구조물 사이에 끼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도착했을 때 그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조사 결과 당시 레미콘 차량 청소를 하기 위해 설치한 컨베이어 벨트가 부산물에 걸려 멈췄다. 이에 A씨는 쇠막대를 이용해 걸린 부산물을 제거하던 중 이 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컨베이어 벨트의 전원은 꺼지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으며, 해당 작업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사업장이다. 경찰과 노동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전 진안소방서장 A씨를 감찰하는 과정에서 '봐주기 감찰'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전 전북특별자치도 부지사 B씨 등 관계자 5명이 검찰에 송치됐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뇌물 공여 및 뇌물수수 등 혐의로 전 진안소방서장 A씨와 전 전북부지사 B씨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또 경찰은 당시 감찰을 진행했던 전 전북소방본부 감찰팀장 C소방령 등 3명도 직무유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A씨의 업무추진비 횡령에 따른 징계위원장을 맡아 정직 3개월의 징계를 결정한 뒤 A씨로 부터 감사의 표시로 수십만 원 상당의 굴비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굴비는 택배를 통해 B씨의 자택으로 전달됐다. 또 C소방령 등은 김 전 서장에 대한 감찰조사 과정에서 유의미한 진술을 받고도 조사기록을 남기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지난해 8월 A씨는 관용차와 업무추진비를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로 징계위원회에서 정직 3개월의 처분을 받았다. 당시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소방공무원노동조합은 해당 처분에 대해 '솜방망이 처분'이라고 반발했고,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사건을 마무리한 뒤, 이들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말했다.
후불제 여행을 보내주겠다고 고객들을 모은 뒤 여행이 취소됐음에도 수백명에게 수십억원의 돈을 환불해주지 않은 여행사 대표가 구속 송치됐다. 전주완산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후불제여행사 대표 A씨(50)를 구속 송치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매달 일정 금액을 납부하면 여행 비용을 다 내지 않아도 여행을 보내주겠다”는 방식의 후불제여행상품을 판매하던 중 코로나19 등으로 여행을 가지못하게 됐음에도 400여명에게 20억 원 상당의 여행비를 되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 2007년 전주에서 창업한 이후 전국에 20여개 지점을 둔 한 후불제여행사 대표이다. 지난 1월 피해자들의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은 수사를 벌여 지난 28일 A씨를 구속했다. 현재 경찰은 A씨에 대한 피해추징보전금 규모 등을 확인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구속한 뒤 관련 수사를 이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전주의 한 아파트에서 총알 7발이 발견돼 경찰과 군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전주덕진경찰서와 35사단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11시께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의 한 아파트 흡연구역에서 권총 실탄 5발과 소총 실탄 1발, 탄피 1개가 발견됐다. 당시 총알들은 흡연구역 재떨이에 버려져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총알들은 1940년대 국내에서 생산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대공 혐의점이나 범죄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과 군 당국은 주변 CC(폐쇄회로)TV 등을 통해 총알이 발견된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29일 오전 4시 50분께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주택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오토바이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전기오토바이 1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6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으며,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분여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기계적 요인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양식장 관리 작업 중 실종됐던 60대 어민이 시신으로 발견됐다. 29일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5분께 "군산시 횡경도 인근 해상에서 남성 시신을 발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보내 시신을 수습했다. 해경의 시신 인상착의 및 지문 감식 대조 결과, 지난 22일 실종된 어민 A씨(64)로 최종 확인됐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발견된 A씨를 인근 병원 장례식장으로 옮겼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2일 "군산시 횡경도 인근 해상에 표류 중인 어선(1.99톤, 양식장관리선) 내에 휴대전화만 있고 선장인 A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3일(72시간)간 해상 및 수중 수색 등 집중수색(경비함정 12척, 민간선박 17척, 항공기 1척)을 실시했지만 A씨를 찾지 못했었다.
중앙선을 침범한 SUV차량과 오토바이가 충돌해 1명이 사망했다. 29일 완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6시 10분께 완주군 화산면 승치리의 한 도로에서 SUV차량과 오토바이가 정면 충돌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A씨(50대)가 CPR 등 응급조치와 함께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해당 도로는 편도 1차선 도로다. 경찰은 SUV 운전자 B씨(30대)가 중앙선을 침범해 사고를 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B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술에 취해 택시기사를 폭행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주완산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 등 혐의로 A씨(60대)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5일 0시 30분께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의 한 도로에서 운행 중이던 택시 기사의 얼굴 등을 자신의 신발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폭행을 당한 택시 기사는 곧바로 택시를 인근 지구대로 몰았고, A씨는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주말 전북지역에서 각종 화재 및 교통사고가 잇따랐다. 27일 전주완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전 3시 25분께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 어은터널에서 B씨(60대)가 몰던 K9 차량이 터널 외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안면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5분여 만에 진화됐으며, 차량 1대와 터널 시설물 일부가 파손돼 소방서 추산 4688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앞서 같은 날 오전 3시 15분께 정읍시 상평동의 한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나 거주민 B씨(60대)가 숨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30분여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당시 주민 30여명이 아파트를 대피했으며, 아파트 1채(59㎡)가 전소돼 소방서 추산 7900만 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또 고속도로에서는 6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6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지난 26일 오전 2시 45분께 김제시 성덕면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128㎞ 지점에서 스포티지와 QM3 등 SUV차량 6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스포티지 운전자 C씨(50대) 등 6명이 두부, 대퇴부 등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가 발생한 차량 운전자 모두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상가건물에서 불이 나 수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지난 25일 오후 5시 35분께 김제시 서암동의 한 소매점에서 불이 나 상가건물 3동(각 66㎡)과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억 8412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2시간10분여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전북소방본부 관계자는 "행락철 및 난방기구 사용이 시작되면서 각종 사건·사고 및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도민들께서는 항상 안전에 주의해 주시고, 화재가 발생했을때는 반드시 119에 전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26일 오후 2시 46분께 전북 김제시 성덕면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128㎞ 지점에서 스포티지와 QM3 등 차량 6대가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충돌한 차량에 타고 있던 50대 A씨와 30대 B씨 등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 정리를 마무리한 뒤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가 난 차량 운전자 모두 음주운전은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차량 블랙박스 등을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음주운전을 하다 우체국 건물을 들이받은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그는 사고를 낸 이후에 순찰차를 파손하기까지 했다. 전주덕진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로 A씨(30대)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6일 오전 4시 30분께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다 가로수와 우체국 정문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수치(0.08%) 이상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또 A씨는 체포돼 지구대로 연행된 이후에도 난동을 부리면서 순찰차를 파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술이 깨는 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새벽 전주에서 터널을 달리던 차량이 외벽을 들이받아 차량 한 대가 불에 탔다. 26일 전주완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25분께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 어은터널에서 A씨(60대)가 몰던 K9 차량이 외벽을 충돌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안면부 등에 2도 화상을 입은 A씨를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5분여 만에 진화됐으며, 차량 1대와 터널 시설물 일부가 파손돼 소방서 추산 4688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새벽 정읍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거주민 1명이 사망했다. 26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15분께 정읍시 상평동의 한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나 거주민 A씨(60대)가 숨졌으며, 아파트 1채(59㎡)가 전소돼 소방서 추산 79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30분여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해당 아파트 안방에서 불길이 시작한 것으로 추정,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제의 한 상가건물에서 불이나 수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26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5시35분께 김제시 서암동의 한 소매점에서 불이나, 상가건물 3동(각 66㎡)과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억8412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2시간10분여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군산의 한 자동차공장 신규 설비 건설현장에서 40대 근로자가 기계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과 노동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군산경찰서와 군산소방서, 고용노동부 군산지청 등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9시 5분께 군산시 소룡동의 한 자동차공장 신규설비 건설공사 현장에서 A씨(40대·한국귀화)가 30t 상당의 롤러와 설비 사이에 머리가 끼였다. 당시 A씨는 ‘샤시다이나모’라고 불리는 차량 주행성능 평가에 쓰이는 레일 설치 작업 중 이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해당 공장이 발주를 넣은 업체에서 하도급을 통해 고용한 전문업체 소속 근로자로 조사됐다. 당시 소방당국은 “근로자가 기계에 끼었다”는 다급한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당국은 A씨에게 CPR 등 응급조치를 실시했지만 A씨는 끝내 숨졌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정확한 사고 경위 및 중대재해처벌법 혐의 등을 조사 중이다.
군산 앞바다에서 양식장 조업 중 실종된 60대 선장에 대한 집중 수색 기간이 종료됐다. 해경은 이후에도 경비 및 연안구조정 순찰을 통해 수색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4시 55분께 군산시 횡경도 남쪽 약 200m 해상에서 실종된 1.99톤급 선박 선장 A씨(64)에 대한 집중 수색기간이 지난 24일 오후 6시께를 기준으로 종료됐다. 실종사건의 집중 수색기간은 신고 후 3일(72시간)이다. 해경은 인근 "휴대폰만 놓여진 채 사람이 없다"는 신고를 받고 인근 수색작업을 펼쳤다. A씨는 횡경도 인근 방축도에 거주하고 있던 어민으로 당일 양식장 관리를 위해 바다에 나섰던 것으로 파악됐다. 수색에 나선 해경은 A씨가 어선에서 추락한 것으로 추정, 함정 12척, 헬기 1대, 수중수색 12명을 동원했다. 또한 해경은 집중수색 기간은 종료됐지만, A씨 가족들의 요청으로 금일 한 차례 더 수중 수색을 시도할 예정이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실종 신고가 접수된 이후 집중 수색을 벌였지만, A씨를 발견하지 못했다"며 "현재 한 차례 더 수중 수색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군산 소룡동의 한 자동차 공장에서 근로자 1명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전북소방본부, 군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분께 군산시 소룡동 A 공장 신축 건설 현장에서 근로자 A씨(50대)가 숨졌다. 당시 119에는 "근로자가 기계에 끼었다"는 다급한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CPR 등 응급조치를 했으나, 끝내 숨졌다. B씨는 공장 및 하청업체 소속 근로자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으며, 해당 공장 신축 건설 공사를 위해 투입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고용노동부 등은 정확한 사고 경위 및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전주의 한 원룸에서 불이 나 거주민 1명이 중상을 입었다. 24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40분께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의 한 원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거주민 A씨(40대)가 이마와 팔 등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불은 원룸 1호실 등을 태우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0분여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전주에서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 가방을 훔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주덕진경찰서는 절도 등 혐의로 A씨(50대)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 오후 6시 35분께 전북대학교 소운동장에서 가방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전북대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관련 행사가 진행 중이었다. 피해자는 전북대학교 소운동장에서 진행되던 드론 축구대회 관계자로 파악됐으며, A씨는 훔친 가방에 있던 카드로 수 만 원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CC(폐쇄회로)TV 등을 통해 이날 A씨를 체포했다. 한편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와 관련 23일 오후 4시 40분 기준 경찰에 접수된 신고는 절도 1건, 분실 1건, 교통불편 2건, 기타 2건 등 총 6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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