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사례관리 희망네트워크사업 본격화
지난 6월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추진되는 익산시 사례관리 희망네트워크 사업이 본격적인 속도전에 들어갔다.
특히 이 사업은 사례관리자 및 사례관리대상자를 위한 대표적인 민관협력 네트워크사업으로써 향후 더 촘촘해질 지역 연계망 구축을 통해 지역특성에 맞는 양질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기대케하고 있다.
익산시는 지난 19일 익산예술의전당에서 성공적인 민관협력 사례관리 희망네트워크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 13개 공공기관사회복지관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익산교육지원청,익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익산시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원광부송종합사회복지관,동산사회복지관,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익산원광지역자활센터, 익산지역자활센터, 둥근마음 등이 사업 참여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각 기관들은 이날 협약체결에서 지역사회 내에서의 효율적인 사례관리를 위한 민관 역할체계 확립을 통해 통합적인 관계망을 보다 확고히 구축하고 사업 후에도 사례관리 민관 연계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기로 다짐했다.
또한,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농 통합 도시의 지역사회 특성에 맞는 사례관리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새로운 통합사례관리 지역 모델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시 복지정책과 나은정 과장은이번 사업을 기반으로 민관 사회복지사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시켜나가는 등 사례관리를 위한 지역 연계망을 더더욱 촘촘하게 구축해 나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