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12-01 12:20 (일)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전체기사

'생활의 달인' 열정과 패기로 달인의 경지에 오른 구운 뇨키의 달인

사진제공 = SBS '생활의 달인' 열정과 패기로 달인의 경지에 오른 구운 뇨키의 달인을 만났다. 일반적인 뇨키는 물에 삶아 쫀득한 식감을 느낄 수 있지만 김수민 (女 / 28세 / 경력 8년) 달인의 뇨키는 팬에 구워 바삭함과 촉촉함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그 맛의 비밀은 다름 아닌 감자다. 달인의 뇨키 반죽에는 밀가루보다 감자가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데, 감자를 그냥 사용하기보다는 달인만의 노하우를 곁들인다. 먼저 밀가루 반죽을 덮은 감자를 오븐에 구워낸 뒤 말린 꽃잎과 함께 쪄낸다. 이렇게 하면 수분 함량이 낮아져서 부드러움이 배가 되고 감자의 아린 맛도 없앨 수 있다. 껍질을 벗겨낸 감자는 채에 곱게 거르고, 육두구 가루를 섞은 치즈를 넣어 치대면 달인의 특제 반죽이 완성된다. 여기에 뇨키 맛을 한층 끌어올려 줄 소스까지 남다르게 만든다. 하지만 이런 달인의 특급 비법은 하루아침에 완성된 게 아니다. 어릴 적부터 꿈꿔온 요리의 꿈을 이루기 위해 성인이 되자마자 캐나다로 유학을 떠났다. 가장 맛있는 뇨키를 만들기 위해 끝없이 연구해 온 그녀의 인생을 자세히 들여다본다. SBS생활의 달인은 28일 밤 8시 55분에 방영된다.

  • TV
  • 디지털뉴스팀
  • 2019.01.28 18:00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한고은·신영수, 기상부터 취침까지 ‘멘붕’의 육아

28일(월)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 한고은신영수 부부가 동생 부부를 위해 육아 데이에 나선 현장이 공개된다. 한고은은 오랜만에 한국에 온 동생 부부에게 뭐가 제일 하고 싶냐고 물었다가 알람 없이 자고 싶다 대답을 듣고는 조카들을 봐주겠다며 일일 육아를 자처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고은신영수 부부는 육아 데이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 한복을 입고 싶어 했던 조카들을 위해 한복까지 갖춰 입히고 신영수가 준비한 비장의 코스인 민속촌을 찾았다. 미국에서 온 조카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보여주고 즐기게 해주고 싶었던 것. 하지만 도착하자마자 예상치 못한 복병들이 속출했다. 이에 수고 부부는 당황해서 멘붕에 빠졌고, 이를 지켜보던 MC 서장훈은 신영수 씨가 너무 의미를 담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한편, 민속촌 투어를 마친 후 집으로 돌아온 한고은은 조카들을 위해 저녁 식사 준비에 돌입했다. 한고은은 평소 야채 편식이 심한 첫째 조카 앨리샤를 위해 특별 레시피로 만두 빚기에 나섰다. 한고은은 조카들과 같이 만두를 만들면 조카가 편식하지 않고 채소를 먹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과연 한고은의 비법이 통했을지, 수고 부부의 조카 육아 데이 그 뒷이야기는 28일(월)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된다.

  • TV
  • 디지털뉴스팀
  • 2019.01.28 18:00

'복수가 돌아왔다' 유승호-조보아, 낮부터 밤까지 이어진 ‘겨울바다 수학여행’ 데이트

잠시만 이별 커플의 쿨내 진동 나들이! SBS 복수가 돌아왔다 유승호와 조보아가 낮부터 밤까지 이어진 겨울 바다 수학여행 데이트에 나선다. 유승호와 조보아는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극본 김윤영/ 연출 함준호/ 제작 슈퍼문 픽처스/ 이하 복수돌)에서 각각 이슈 남이 된 후 복수를 위해 9년 만에 설송고로 돌아온 강복수 역, 강복수의 첫사랑이자 팩트 폭격을 날리는 설송고교사 손수정 역을 맡았다. 극 중 9년 만에 풋풋한 첫사랑을 재가동시켜 설렘을 선사했던 두 사람은 세호(곽동연)로부터 협박받은 후 다시 이별을 선택,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방송분에서 복수(유승호)와 수정(조보아)은 복수가 졸업 때까지 헤어지자며 일시 정지 이별을 택했던 상황. 9년을 돌아 어렵게 다시 시작한 사랑이기에 처음에는 이별을 거부했던 복수도 진심 어린 수정의 설득에 여자 친구 군대 보냈다고 생각할 테니까 군화 거꾸로 신지 말고라며 이별을 받아들였다. 더욱이 이번엔 내가 찬 거야. 내가 차인 게 아니고 내가 찬 거다라고 전하는 쿨한 면모를 드러냈던 것. 두 사람은 이후에도 서로를 전 여친, 전 남친이라 칭하는 등 신선한 복수 커플만의 이별 법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무엇보다 28일(오늘) 방송되는 복수가 돌아왔다 27, 28회분에서는 이별 중인 유승호와 조보아가 겨울 바다 데이트에 나서며 복수 커플만의 풋풋한 설렘 지수를 재가동시킨다. 극 중 복수와 수정이 급히 성사된 둘만의 바다 여행을 즐기는 장면. 두 사람은 햇살이 쏟아지는 바닷가에서 산책을 즐기는가 하면, 연인들의 필수 코스인 나 잡아봐라를 하며 해맑은 미소를 짓는다. 이어 어둠이 깔린 밤, 모닥불을 피워놓고 나란히 앉아 도란도란 대화를 나누던 두 사람이 따뜻한 포옹을 나누는 것. 과연 이별한 두 사람이 겨울 바다 데이트를 하게 된 사연은 무엇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승호와 조보아의 겨울 바다 데이트 장면은 강원도 양양군의 한 해수욕장에서 촬영됐다. 충주 촬영 후 오랜만에 먼 곳으로 야외촬영에 나선 배우와 스태프들은 촬영 전 바닷가 주변 전경을 구경하는 등 기분 전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유승호와 조보아는 탁 트인 바다 풍경을 휴대전화로 촬영하는 등 들뜬 표정으로 겨울 바다를 즐겼던 터. 이후 촬영에 들어가자 유승호와 조보아는 풋풋하면서도 달달한 복수 커플의 분위기를 완벽하게 담아내며 현장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제작진 측은 유승호와 조보아는 풋풋한 고교 시절부터 재회 후 달달한 연인의 모습, 그리고 쿨내 진동 일시정지 이별까지 복수 커플만의 남다른 로맨스를 완벽하게 선보이고 있다며 두 사람의 심쿵 로맨스는 계속 이어지게 될지, 또 어떤 반전 스토리가 펼쳐지게 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는 학교 폭력 가해자로 몰려 퇴학을 당한 후 인생이 꼬인 강복수가 어른이 돼 복수를 하겠다면서 다시 학교로 돌아가지만, 복수는커녕 또다시 예기치 않게 사건에 휘말리는 엉따(엉뚱하면서 따뜻한) 감성 로맨스이다. 27, 28회 분은 28일(오늘) 밤 10시 방송된다.

  • TV
  • 디지털뉴스팀
  • 2019.01.28 18:00

'복수가 돌아왔다' 조보아-곽동연, 애달픈 ‘애증 투샷’ 현장

SBS 복수가 돌아왔다 조보아와 곽동연이 애달픈 애증 투 샷을 선보인다. 조보와 곽동연은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극본 김윤영/ 연출 함준호/ 제작 슈퍼문 픽처스/ 이하 복수돌)에서 각각 강복수(유승호)의 첫사랑이자 팩트폭격을 날리는 설송고 교사 손수정 역, 강복수에게 애증과 열등감을 가진 설송고 이사장 오세호 역을 맡았다. 극 중 9년 만에 설송고 선생님과 이사장으로 재회한 두 사람은 복수와 수정의 로맨스를 비롯해 비리와 차별이 난무한 설송고 시스템에서도 대치하면서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주 방송분에서 수정(조보아)은 세호(곽동연)가 명호(신담수)에게 채용 비리 명단에서 자신의 이름을 빼라고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데 이어, 세호로 부터 복수와 함께 찍힌 사진으로 협박을 받은 상황. 이후 수정은 세호에게 받은 오천만 원과 자신의 이름이 적인 채용 비리 명단을 건네며 누가 미쳤는지 보여준다는 말 잊었어? 이제부터 시작이야라며 세호에게 경고를 날렸다. 결국 복수와 잠시 이별을 택한 수정은 복수가 계획한 설송고 비리폭로 영상에 채용 비리의 증인으로 섰고, 영상이 퍼지면서 세호는 세경(김여진)에 의해 이사장직을 박탈당했다. 이와 관련 조보와와 곽동연이 지금까지와는 다른 분위기의 만남을 갖는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 중 두 사람이 카페에 담담하게 마주 앉은 가운데, 세호가 수정에게 정체를 알 수 없는 봉투를 건네는 장면. 수정은 여전히 세호를 의심하는 눈빛을 드리웠지만 세호는 그동안 보였던 독기어린 눈빛이 아닌 애절한 눈빛으로 수정을 바라보고 있다. 더욱이 세호가 수정에게 하얀 봉투를 건네지만, 수정은 이를 받지 않은 채 자리를 먼저 떠나버리는 터. 과연 서로에게 협박과 경고만 날리던 두 사람이 또 어떤 이야기를 나누게 될지, 세호가 수정에게 건넨 하얀 봉투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조보아와 곽동연의 애달픈 애증 투 샷 장면은 인천광역시 중구 북성동 한 카페에서 촬영됐다. 복수돌 현장 분위기 메이커로 소문이 자자한 곽동연은 이날 촬영 준비 중 배우들에게 디렉션을 내리는 함준호 감독의 성대모사를 해보여, 조보아는 물론 지쳐있던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러나 촬영이 시작되자 두 배우는 180도 달라진 표정으로 돌변, 적대적인 눈빛의 수정과 애절한 세호의 눈빛이 빚어내는 긴장감으로 스태프들을 숨죽이게 했다. 제작진 측은 지난 방송에서 세호의 협박으로 복수와 이별을 택한 수정이 채용 비리 증인으로 나선 가운데, 세호가 이사장직에서 물러나게 됐다며 세호의 협박에도 당당히 복수와 함께 설송고의 비리와 맞서고 있는 수정과 잘못된 외사랑으로 악행을 이어온 세호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걷게 될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는 학교 폭력 가해자로 몰려 퇴학을 당한 후 인생이 꼬인 강복수가 어른이 돼 복수를 하겠다면서 다시 학교로 돌아가지만, 복수는커녕 또다시 예기치 않게 사건에 휘말리는 엉따(엉뚱하면서 따뜻한) 감성 로맨스이다. 27, 28회 방송분은 오는 28일(월) 밤 10시 방송된다.

  • TV
  • 디지털뉴스팀
  • 2019.01.28 18:00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MC들도 착각한 소이현 친동생 최초 공개

언니와 똑 닮은 소이현의 여동생이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 최초 공개된다. 28일(월)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 애주가 패밀리가 총출동한 인소부부의 처부모님댁 집들이 현장이 방송된다. 소이현-인교진 가족과 소이현의 여동생 부부까지 가족들이 모두 모여 새로 이사한 처부모님 댁을 찾았다. 최초로 공개된 소이현 여동생의 똑 닮은 뒷모습과 목소리에 MC들은 누가 소이현 씨에요?라며 구분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소이현이 여동생의 결혼을 반대했던 일화도 공개된다. 어릴 적 동생과 단둘이 살며 살림을 도맡아 하는 등 남다른 애정으로 동생을 아껴온 소이현이 무슨 이유로 결혼을 반대했던 건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소이현을 애주가로 키운 원조 애주가 아버지의 전용 술방에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 1994년에 담근 인삼주부터 장수말벌주, 와송주, 매실과 복분자를 섞은 특제 매복주 등 진귀한 담금주들이 방에 가득했기 때문. 집 구경이 끝나자 아버지는 수육에다 한 잔 먹자며 눈빛을 반짝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식대첩 버금가는 전주댁 출신 어머님의 손맛 담긴 안주상까지 합쳐진 애주가 패밀리의 담금주 파티는 28일(월)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된다.

  • TV
  • 디지털뉴스팀
  • 2019.01.28 18:00

[다큐멘터리 ‘곰’] 차분하고 안정적인 감정 전달이 뛰어난 배우 ‘정해인’이 들려주는 곰의 이야기

오는 28일 방송되는 MBC 창사특집 UHD 다큐멘터리 곰의 내레이터로 배우 정해인이 참여한다. 다큐 곰을 통해 생애 첫 내레이션에 도전한 배우 정해인은 프롤로그에 이어 본편 4부 모두 내레이터로 참여한다. 배우 정해인은 프롤로그를 통해 차분한 목소리와 발성, 안정적인 감정 전달을 선보이며 탁월한 내레이션 실력을 인정받았다. 평소 김진만 PD 다큐멘터리의 애청자이자 팬이라고 밝힌 정해인은 영화와 CF 촬영, 각종 행사 등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다큐 곰을 향한 남다른 애정과 성실함으로 현장 관계자들의 칭찬이 끊이지 않았다. 정해인은 프롤로그 더빙부터 적극적으로 제작진에게 방송본의 대본과 영상을 요청했다고 한다. 사전에 영상과 대본을 미리 숙지하는 것은 기본이고, 곰에 대한 공부도 게을리하지 않아 순조로운 더빙이 가능했다. 또 더 좋은 목소리를 위해서 다섯 시간이 넘는 내레이션 강행군에도 일어서서 더빙에 임했고, 지친 기색 없이 미소를 잃지 않으며 일정을 끝내 제작진들의 박수를 받았다. 또한, 다큐 곰의 더빙을 위해 MBC를 방문한 정해인의 사진들이 sns에 다수 업로드되며 관심을 끌기도 했다. 일명 나빼셀(나만 빼고 셀카)로 불릴 만큼 우연히 만난 팬들에게 다정하게 셀카를 잘 찍어주기로 유명한 배우 정해인을 보기 위해 방송국 안에 팬들이 줄을 이었고, 정해인은 한명씩 모두 셀카를 찍어주고 새해 인사를 건네는 등, 마치 팬 미팅 현장의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배우 정해인이 들려주는 MBC 창사특집 UHD 다큐멘터리 곰 ? 1부, 곰의 땅은 28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 TV
  • 디지털뉴스팀
  • 2019.01.28 18:00

'SKY 캐슬' 김병철, ‘닥터 프리즈너’ 캐스팅…남궁민과 대립

2019년 상반기 KBS 최고의 기대작 닥터 프리즈너가 배우 김병철의 캐스팅을 확정했다. 왜그래 풍상씨 후속으로 오는 3월 방송 예정인 KBS 새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연출 황인혁, 극본 박계옥)는 대형병원에서 축출된 외과 에이스 의사 나이제(남궁민 분)가 교도소 의료과장이 된 이후 펼치는 신개념 감옥x메디컬 서스펜스 드라마로 극 중 김병철은 나이제 전임 의료과장 선민식 역을 맡아 열연한다. 김병철이 연기하는 선민식은 온갖 정치인과 재벌, 깡패 등 속칭 범털로 불리는 황금 인맥들이 모여있는 교도소가 대한민국 최고의 노른자위라는 것을 깨닫고 아무도 지원하지 않던 교도소 의무관으로 지원, VIP들의 온갖 편의를 봐주면서 쌓아 올린 부와 권력을 바탕으로 교도소를 자신만의 성으로 만든 야심가 캐릭터다. 교도소장도 두렵지 않은 절대 권력을 쥔 선민식이 더 높은 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세상 밖으로 나가려는 찰나, 계산되지 않은 변수 나이제의 등장으로 견고한 성에 균열이 가기 시작하고 서로 목숨줄을 쥔 진검승부가 펼쳐질 예정. 무엇보다 태양의 후예, 도깨비, 미스터 선샤인, 스카이캐슬 등에서 어떤 캐릭터를 맡아도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내온 김병철과 선과 악이 공존하는 믿고 보는 배우 남궁민의 치열한 공방전과 숨막히는 연기 시너지가 예고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제작사 관계자는 남궁민과 김병철의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긴장감 넘치는 심리전과 아슬아슬한 수싸움과 손에 땀을 쥐게 할 두 사람의 연기 대결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닥터 프리즈너는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을 집필한 박계옥 작가와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어셈블리 등을 연출한 황인혁 감독이 의기투합해 2019년 상반기를 뜨겁게 달굴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는 왜그래 풍상씨 후속으로 오는 3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 TV
  • 디지털뉴스팀
  • 2019.01.28 17:45

장수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파행…전문기관 위탁 운영으로 가닥

장수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하 청소년센터)가 갑질 논란으로 내홍에 휩싸이면서 지역사회에 파문이 일고 있다. 1992년 3월 설치된 청소년센터는 비전문가 비상근 센터장이 임명돼 실무팀장 체제로 운영됐다. 이후 지난 2017년 상근직으로 A센터장이 취임하면서 갈등이 불거졌다. 청소년센터 직원들이 A센터장의 갑질을 고발하고, 센터장은 직원들의 업무 해태와 항명을 주장하며 명예훼손으로 맞서고 있다. 여기에 사회단체까지 가세해 논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장수군은 청소년센터 행정감사와 계약만료 직원과의 재계약 포기라는 강수를 들고 나왔다. 장수군은 청소년을 볼모로 한 이번 사태를 계기로 위기에 내몰린 청소년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청소년 전문기관에 시설을 위탁 운영하기로 가닥을 잡고 행정절차를 밟고 있다. 앞서 지난해 11월 1일 청소년센터 직원들과 장수지역 교육시민단체 회원 10여명이 장수군청 브리핑룸에서 특별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2017년 센터장 부임 이래 발생한 전횡과 파행운영으로 지역 청소년에게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끼쳐 더 큰 파국으로 치달을 것이 명약관화하기에 이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게 되었다며 센터장은 즉각 사퇴하고, 장수군은 센터장의 재계약 연장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단체는 현재까지 읍면소재지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군청 앞에서 피켓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장수군은 청소년상담센터에 대한 감사에 돌입해 지난 11일 그 결과를 장수군청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감사 결과 군은 청소년상담센터 직원이 본연의 청소년 상담업무 등을 소극적으로 추진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공표했다. 장수군(6명)처럼 직영하는 진안군(4명)의 상담 실적이 장수군보다 근무 인력이 2명이 적은데도 2배 정도의 차이를 보였고, 또 위탁 운영하고 있는 무주군(9명)과의 상담 실적은 3배의 차이가 났다고 밝혔다. 또한 청소년복지지원법에 의거해 3년마다 실시하는 정량정성평가 업무실적의 전라북도 평가 결과 장수군은 B에 해당하는 하위권으로 서비스 제공에 대한 만족도나 집단상담 등의 실적이 매우 저조하다고 지적했다. 이 같은 지적에 대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직원들은 평가는 여성가족부에서 3년마다 실시하고 결과의 총 등급은 S등급에서 D등급까지 평가된다면서 장수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B등급으로 중위권에 해당하며, 하위권이었을 때 필수적으로 받아야 하는 컨설팅도 진행되지 않았으므로 B등급이 하위권이라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감사 결과에서는 또 지난해 청소년센터 직원 휴가 및 대체 휴무 등을 부적정하게 운영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센터 직원들은 업무가 집중적으로 이뤄지는 주중에 조퇴반가외출연가대체 휴무 등을 2018년 개인당 83건~99건을 사용해 한달 기준 휴일을 제외한 근무 가능일을 20일로 정할 경우 1년에 4~5개월을 휴무로 사용했다는 것이다. 따라서 청소년 상담업무 실적 저조 및 공모사업 미신청의 결과를 초래하는 상황을 고려할 때 청소년센터의 운영에 심각한 결과를 초래한 것으로 확인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장수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직원들은 장수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 조례에 의해 평일 야간근무(18:00~21:00)와 토요근무(9:00~18:00)를 했으며, 이럴 경우 초과 근무수당을 지급해야 하는데 수당 대신 대체휴무를 사용하도록 했던 것이라며 감사 확인서에 조례에 의하여 토요근무와 야간근무를 하고 센터 운영에 차질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대체 휴무를 사용하였기 때문에 인정할 수 없다는 이의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 장수
  • 이재진
  • 2019.01.28 17:34

중국 ‘예비스타’ 70명, 한류 본고장에 왔다

중국 각지에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어린이 모델ㆍ연기ㆍ가수지망생 등 70명의 예비스타 들이 한류의 본고장을 찾았다. 이들은 29일 워커힐호텔에서 위에화 엔터ㆍTOP미디어ㆍ J NATION 등 10개 국내 대형기획사 오디션에 참가한다. 중국의 예비스타이외에도 한국에서 선발된 어린이 50명도 참가, 한ㆍ중어린이 120명이 함께하는 대형 오디션이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한스타미디어(대표 박정철)와 국제모델협회(회장 안병찬)가 주최하고 키즈전문엔터 레인보우컴퍼니(대표 김태범)와 중국 전역에 1200여개의 유아ㆍ키즈 주니어 예술교육기관 가맹점을 운영하는 STKT(대표 윤향란)가 후원한다. 이밖에도 세계적인 패션키즈 잡지 밀크와 SDT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 숲이 참여 한다. 또 중국 예술기관의 간부 및 직원들의 교육과 연수를 담당하는 ST연수원도 함께 한다. 한류의 본고장을 찾는 중국의 미래우상은 29일 오후 5시부터는 워커힐호텔에서 레드카펫 행사와 화려한 패션쇼를 펼친다. 이와 함께 한국과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리치걸(키즈걸그룹)과 리소(키즈보이그룹)의 공연도 이어진다. 이번행사를 후원하고 있는 레인보우 컴퍼니 김태범 대표는 사드사태이후 처음으로 중국의 예비연예인 70명이 한꺼번에 한국을 찾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스타미디어와 국제모델협회, 레인보우컴퍼니, 중국의 STKT는 오는 7월 제주도에서 중국의 예비스타 1000여명이 참가하는 대형오디션을 열기로 합의 했다.

  • 사람들
  • 전북일보
  • 2019.01.28 16:57

현대차 전주공장 직원들, 송년회비 아껴 사랑의 연탄 전달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문정훈)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와 절약한 송년회 비용으로 소외계층 사랑의 연탄나눔을 4년째 이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상용소재부 내 봉사활동 모임인 사랑나눔회와 별이가족봉사단은 지난 27일 지난 1년 간 모은 회비에 송년회 비용을 보태 사랑의 연탄 1000장을 구입, 전주시 서신동 지역 어려운 가구에 전달했다. 추운 날씨 속에 진행된 이날 사랑의 연탄 나눔에는 사랑나눔회와 별이가족봉사단 회원 및 가족 20여 명이 참가, 사랑의 연탄 1000장을 직접 나르며 구슬땀을 흘렸다. 사랑나눔회 총무 이성규 씨는 먹고 마시는 소모적인 송년회보다는 뭔가 의미 있는 일을 해보자는 회원들 뜻에 따라 4년째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며 올해는 경기불황 여파로 기부도 많이 줄고 연탄값까지 많이 올라 소외이웃들이 더 어렵다고 하는데 우리의 작은 나눔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랑나눔회는 2013년 상용소재부 내 직원 69명이 참여해 만든 봉사 모임이다. 지난 5년 간 전북 완주군 소재 엠마오공동체와 자매결연을 맺고 도배장판 등 생활환경 개선, 김장 담그기 등 각종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또 엠마오공동체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매년 겨울 100만원 씩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다.

  • 완주
  • 김재호
  • 2019.01.28 16:28

이옥수 부안농악보존회장, (사)한국국악협회 공로패 받아

이옥수 부안농악보존회장이 지난 26일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농악분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이옥수 회장은 평소 부안지역 농악 발전을 위해 남다른 열성과 헌신적인 활동을 펼쳐 한국 농악인의 자부심을 높이고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국악협회 농악분과위원회는 이옥수 회장의 경륜과 공적,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살펴볼 때 타 후보들에 비해 높게 평가되어 위원 만장일치로 공로패를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고은 이동원 선생(전북도 무형문화재 제7호) 설장고 기능보유자 추모공연 전국농악대회를 지난 2013년부터 2018년까지 6회째 진행하며 민족의 혼과 숨결이 담긴 우도 농악 부안풍물을 계승발전시키고 고유의 우리 가락 대중화와 후진양성에 노력한 점을 인정해 공로패를 전달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지난 1984부터 부친 이동원 선생의 농악 및 장고를 사사해 1986년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부안농악단 끝장구로 농악 부문 차상, 전라예술제 전국농악경연대회 대통령상(삼장구), 1996년 전북도 문형문화재 7호 부안농악 보존회장을 맡아오면서 현재까지 수많은 회원들을 육성지도하고 있다. 한편 이옥수 회장은 김포시 전국 청소년 국악경연대회 심사위원, 제16회 전국국악대전 농악 심사위원, 제28회 충청남도 초중고교 농악경연대회 심사위원, 제37회 전라북도 시군 농악경연대회 심사위원, 제26회 정읍 전국농악명인대회 심사위원, 2018 국립남도국악원 국악연주단 기량평가 전형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9.01.28 1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