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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남원·순창 지역 이용호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7일 지역의 유력 인사가 대거 참여한 캠프를 만들고 본격적인 경선 준비에 돌입했다.이 후보 캠프에는 강춘성 전 남원시 부시장, 하재룡 전 정읍부시장, 윤명순 전 남원시보건소장, 조순엽 순창애향운동본부장, 김주곤 전 순창군의회 의장, 김병윤 전 순창 도의원 등이 합류했다.이 후보는 "중앙당의 경선방식은 시민들에게 공천권을 돌려주려는 것"이라며 "어떤 방식으로 경선을 치르든 승리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산 김관영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8일 서울에서 열린 희망코리아 정치연대 창립총회에 참석해 정치권 개혁과 쇄신 선언에 동참했다.김 예비후보는 이날 저녁 6시30분 서울 용산구 효창동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창립총회에 참석해 '정치권의 개혁과 쇄신'에 동참할 것을 선언했다.이어 이번 총선에 출마한 신예 후보들과 새로운 정치 이념의 실현 방안에 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창립된 희망코리아 정치연대는 언론, 법조, 학계 등 전문직 출신 야권 예비후보들을 비롯해 신예 정치인들이 모여 '비전정치', '실력정치'를 기치로 내걸었다.김관영 예비후보는 희망코리아 정치연대의 전북조직본부장을 맡았다.김 예비후보는 "국민 위에 군림하는 교만의 정치, 내용없는 구호의 정치가 국민들의 불신을 키우고 절망을 불러왔다"며"낡은 정치의 뿌리를 뽑고 새로운 정치, 희망의 정치로 푸른 싹을 틔우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와 박영선 민주통합당 최고위원, 이용득 한국노총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박원순 서울시장과 김두관 경남지사, 문성근 민주통합당 최고위원 등이 축하 동영상을 보내왔다.
황해성(59) 전 한국감정원장이 8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30여년간 쌓은 지식과 경험, 인적 네트워크 등의 모든 자산을 활용해 전주혁신도시를 완성하고 전주를 명품 선진도시로 만드는 일에 앞장서겠다"며 전주 완산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그는 공직생활 동안 교통행정 및 균형발전 업무를 맡아 자연스레'지역균형발전 전문가'라는 별명이 생겼다고 소개하면서 "중앙에서 어떤 일들이 논의되고 있는지 정보 줄이 막혀 까막눈이고, 억울한 일을 당해도 마땅히 하소연 할 인맥조차 없던 쓰고 아픈 기억을 얼마나 더 겪어야 하겠느냐"며 지지를 호소했다.지난 1976년 기술고시(12회)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익산 및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육상교통국장,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부단장, 기획예산처 예산관리국장 등을 역임했다.
통합진보당 이광철 예비후보(전주 완산을)는 8일 정부의 '학교폭력근절 종합대책'과 관련해 "내용을 뜯어보면 본질적인 대책이라기보다는 가해학생에 대한 처벌과 교사의 책임을 강화하는 것이 주 내용"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가해학생 역시 멍든 우리 사회와 무너진 공교육의 피해자라는 측면을 무시하고, 등교금지강제전학가중처벌학생부 기재 등 모든 조치들이'응징'에 초점이 맞춰져 있을 뿐"이라면서"교사의 책임과 역할을 강화한답시고'복수담임제'등 형식적인 업무부담만 가중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학교폭력문제의 본질적 책임은 1%가 99%를 지배하는 것이 정당화되는 우리 사회와 입시경쟁 탓"이라면서 "이에 대한 진지한 성찰이 있어야 학교폭력문제, 사교육문제 등을 근본적으로 치유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민주통합당 박영석 예비후보(전주 완산을)는 8일 "생색내기용으로 등록금을 내린 주요 대학들이 이를 빌미로 전임교수의 강의를 늘리는 대신 강사들의 강의를 줄이고, 수업일수를 줄여 대학의 군살빼기를 학생에게 전가시켜 뒤통수를 치고 있다"고 비난했다.그는"일부 대학들은 수업일수를 16주에서 15주로 1주일을 줄임에 따라 1인당 10만원 줄어든 등록금 대신, 수업일수를 환산하면 개인당 30만원씩 손해가 발생해 교육의 질을 저하시키는 결과를 가져 온다"고 주장했다.그는 "비슷한 처지에 있는 전국의 사학들이 이를 따라 할 우려가 있기에 사학비리의 척결이야 말로 반값등록금 실현을 위한 전제"라고 강조했다.
민주통합당 유희태 예비후보(전주 완산갑)는 8일 '유희태의 사람존중 약속 3가지'시리즈를 통해 "앞으로 국회에 들어가면 하고자 하는 일과 해야 할 일에 대해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갖겠다"며 그 첫 번째로 민생입법을 꼽았다.그는 첫째 출산지원과 무상보육, 아동수당 제도 법제화를 통한 가족돌봄 서비스 확대, 둘째 노인건강권 확보, 셋째 기초생활보장급여와 취약계층지원금 전액 국가지급으로의 환원 추진을 강조했다. 또한"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지역밀착형 생활정치 실현이 중요하다"며 "보증인제도 폐지 및 저소득층 생계지원기금 조성으로 서민금융 보호, 재능기부의 특별공제대상 확대(소득세법 제52조)로 개인기부 활성화를 위한 법적 제도적 정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가칭 '희망나눔문화재단' 설립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민주통합당 유창희 예비후보(전주 완산갑)는 "전주는 전통문화가 살아 숨쉬는 관광도시로 한옥한식한지 등 한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고장"이라며 "새만금 배후도시로서 교육과 문화가 살아 숨쉬는 전주를 스쳐 지나가는 관광지가 아닌 체류형 관광도시로 만들어 지역상권이 살아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이어"전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체류하며 관광할 수 있도록 유스호스텔과 같은 중저가형 숙박시설들이 절실하다"며"중저가형 숙박시설들을 조성해 새만금 관광객뿐만 아니라 각 지역의 수학여행 학생 등 대규모 관광객 유치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민주통합당 김윤덕 예비후보(전주 완산갑)는 8일 한미 FTA 폐기와 협동조합 진흥을 통한 경제민주주의 실현을 약속했다.김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이 되면 불평등한 협상인 한미 FTA를 폐기하도록 하겠다"고 밝히면서"협동조합 진흥을 위한 법률 제정을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와 생산적 복지를 구현하고 커뮤니티 기반의 대안적 기업모델을 창조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발전을 위해 중소기업 고유 업종 법제화, 출총제 전면도입 그리고 법인세증세를 추진해 경제민주주의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주통합당 이재규 예비후보(전주 덕진)는 주요 국정 현안과 지역 현안에 관한 정책과제를 경청하고 공약에 반영하기 위해 8일부터 분야별 시민단체 정책투어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그는"지역 NGO를 직접 방문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해당 분야의 공동 관심사에 대한 정책협약을 추진하겠다"며 "이러한 '찾아가는 매니페스토'를 통해 지역의 대표적인 시민단체들과 정책으로 연대하겠다"고 말했다.그는 이를 위해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를 비롯 여성, 환경, 언론, 교육, 노동, 문화, 사회복지 등의 영역에서 활동 중인 시민단체를 방문해 국가개혁과 지역발전 방안에 관해 토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김준호기자
군산 함운경 민주통합당 예비후보가 경선을 앞두고 있는 민주통합당 예비후보들의 정책 등 정보를 공개할 수 있는 합동 토론회 개최를 제안하고 나섰다. 함 후보는 7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민주통합당이 국민경선을 도입하기로 결정했음에도 시민들이 후보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될 만한 정보가 너무 부족하다"며 "2월 11일 이후 개최 가능한 언론사 초청토론회나 당원집회 형식의 민주통합당 예비후보 토론회를 개최하자"고 제안했다.이어 "국민경선의 내용을 보면 2월 15일부터 29일까지 선거인단에 등록하고 투표하는 것인데 그 과정에서 당원 및 시민들이 예비후보들을 비교해 알 수 있는 방법을 중앙당이나 그 외 어디에서도 깊이있게 제공하고 있지 않다"며 "이번에 치러질 국민경선은 중요한 일임에도 예비후보인 본인조차 상대후보들의 공약과 정치적 견해를 모두 파악하기 쉽지 않다"고 밝혔다.
민주통합당 익산을 박기덕 예비후보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을 위한 '강한중소기업 추진 TF팀'신설을 익산시에 제안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7일 박 예비후보는 "대기업유치를 위한 인프라가 열악한 익산이 살길은 새만금의 배후도시로서 사통팔달의 교통과 교육의 정주여건 등의 호조건을 살려 차별화 전략을 구사해야 한다"며 "강한중소기업을 적극 유치하기 위한 전담TF팀을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관내 중소기업들을 방문하며 박 예비후보는 "신규 기업을 유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향토기업의 철저한 관리를 위한 '기업애로지원센터'도 필요하다"며 "이런 자치단체의 노력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을 위한 전제조건이다"고 강조했다.
이달 6일 411총선 예비후보등록을 마친 민주통합당 김기만 전 청와대 춘추관장은 7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정치, 억강부약의 정의롭고 좋은 정치를 만들고, 하고 싶어 감히 나섰다"며 전주 덕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그는 "MB정권 4년이야말로 '저주받은 4년'"이라면서 "정권을 바꾸어서 판 자체를 완전히 뒤집어 엎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언론사, 청와대, 국회, 정부기관장, 교수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주를 살리는 일, 특히 전주를 세계적인 문화브랜드로 키워내는 일에 매진하겠다"면서 "더불어 전주의 현안과제를 해결해내는 데 저의 모든 능력과 네트웍을 총동원 하겠다"고 말했다.
민주통합당 김호서 예비후보(전주 완산을)는 7일"활기 넘치는 전통시장을 만들어 가기 위해 '1상권 1주차장 확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제안했다.그는 "전주 효자동 서부시장과 삼익수영장 주변 상설 시장 등 상가 밀집지역 도로가 주차공간 부족으로 상습 정체가 심각한 수준"이라며 "인근지역에 공영주차장을 확보, 상권 활성화가 이루어지도록 전주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더불어 그는 영세 지역경제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카드 수수료 인하, 지방세 감면 등을 검토하고, 시범적 자영업자 대부제도 실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민주통합당 김광삼 예비후보(전주 완산갑)는 7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411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낡은 정치를 갈아엎고 미래를 획기적으로 바꾸겠다"고 밝혔다.2차례의 국회의원 도전했다 실패한 경험을 소개한 그는 "기존 정치인들이 만들어 놓은 기득권이라는 벽은 참으로 두텁고 높았으며, 그 속에서 값진 교훈을 얻었다"며 "10년 후 광주를 뛰어넘는 전주를 만들려면 새만금, 국제공항, 기업유치 보다 사람이 바뀌는게 더 중요하다"며 교체론을 강조했다."권위와 이해관계로 줄을 세우는 과거의 낡은 정치문화를 확 바꾸겠다"고 재차 강조한 그는 "대다수 사람들과 서민들이 희망을 가지고 살 수 있는 복지사회, 공정한 원칙을 가지고 경쟁하고 함께 힘을 합치는 유쾌한 정치 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민주통합당 이학노 예비후보(고창·부안)가 부안지역 새만금관광지구 부지에 세계최초의 과학종합공원인 사이언스파크를 건립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이학노 예비후보는 "연간 500만명을 돌파한 새만금방조제 방문객이 우리 고장을 스쳐지나가게 할 수는 없다"면서 "둘러보는 데에만 최소한 2박3일이 걸리는 사이언스파크는 호남의 권역별 관광사업을 키울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성장엔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사이언스파크는 자동차·조선·항공우주 등 산업분야별 박물관과 수학·화학·생물학 등 학문분야별 테마파크, 각종 위락시설을 한 곳에 모은 새로운 개념의 대규모 체류형 테마파크다.
김만균 예비후보(56·무소속·고창·부안)는 6일 고창모양성 일원에서 열린 '제31회 고창오거리당산제 및 제21회 민속큰잔치'에 참석하여 "고창·부안지역은 역사와 문화의 고장이라고 할 만큼 유·무형의 많은 문화재가 산재해 있는 곳이지만 지역 특성에 맞는 문화·예술콘텐츠를 활용한 관광소득은 거의 전무 하다"며 "지역특색에 맞는 문화·예술분야의 발굴과 관광객과 어울릴 수 있는 정기공연 등을 통해 머무는 관광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스치는 관광이 아닌 머무는 관광이 될 수 있도록 문화·예술콘텐츠 지원정책에 소신과 철학이 있는 국회의원이 필요하다."며 본인이 그 적임자임을 자처했다.
김제완주지역 박용호 예비후보는 6일 "전북경제가 파탄에 이르고 젊은 인재 고용창출의 희망은 보이지 않아 대도시로 직장을 찾아 젊은 세대들이 고향을 떠나므로 농촌공동화현상이 심해져 우리지역 농어민들의 생활은 어려워지고 삶 자체의 근간이 흔들리고 있다"면서 "농축산농가의 파탄을 누군가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박 예비후보는 "전주광역시 계획은 밀어붙이기식 정치적인 논리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국민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마음의 문을 열고 겸허하게 의견을 수렴해 모든 주민들과 관계기관이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절차이며 방법"이라면서 "현재의 수도권이나 부산, 대전, 광주광역시 같은 통합모델보다는 전통·문화·예술·역사가 함께 융합된 새롭게 차별화된 전라북도형모델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남원시.순창군 선거구에 민주통합당 임근상 예비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임 예비후보는 "16대, 17대 국회에서 현장 실무를 익히면서, 또 두 번의 지역 선거에 직접 출마하면서 정치인들은 지역과 국가의 발전을 위해서 진정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절감했다"고 출마 결심의 배경을 밝혔다.임 예비후보는 공약으로 "단 하루를 일하더라도 지역의 숙원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몸이 부서져라 뛰는 사람이 필요하다"며 "무능하고 구태의연한 지역 정치판을 새로 짜겠다"고 말했다.
남원.순창 선거구의 통합진보당 강동원 예비후보는 3일 순창 복흥면과 쌍치면사무소에서 열린 군정설명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강 예비후보는 주민들로부터 갈수록 어려워지고 힘들어져 가는 우리 농촌의 현실을 전해 들으며 농촌의 위기를 극복하고 신명나고 활기찬 농촌 건설의 대안을 실천하는 계기로 삼았다. 강 예비후보는 평소에도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통해 농민회 행사, FTA 반대 1인시위 등에 관해 관심을 표명하고 의견을 게시하는 등 지역 농민들에게 끊임없는 관심을 보이고 있다.강 예비후보는 또 이날 남원 이백면 곳곳에서 열린 사랑방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을 만나고 교류하면서 고충과 현안을 직접 피부로 느꼈다.
한나라당 전북도당 김경안 전 위원장(55)이 오는 총선에서 익산 갑지역에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김 전 위원장은 3일 익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은 1988년 13대 총선 이후 민주당 일색 독주와 독점의 정치로 일관했다"며 "공천만 받으면 된다는 정치 풍토가 계속된다면 전북 발전은 요원 할 수밖에 없고 익산 발전의 꿈도 물거품이 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김 전 위원장은 "전북과 중앙을 잇는 튼튼한 다리가 돼 전북과 익산 발전에 디딤돌이 되겠다"며 "민주당 짝사랑으로 마음의 상처가 깊은 시민들에게 성숙된 선진 정치의 진면목을 보여 주겠다"고 강조했다.남성고와 원광대를 졸업한 김 전 위원장은 전북도의원 3선, 한나라당 전북도당 위원장, 한국농어촌공사 상임감사, 새만금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한동훈 "尹 이번 탄핵안 통과되지 않게 노력…대통령 탈당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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