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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안호영 예비후보(진무장임실)는 5일'정세균 의원의 깨끗하고 당당한 선거운동 기대'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며 보도자료를 통해 정심(丁心)을 팔고 선거운동을 한 후보들의 각성과 사과를 촉구했다.이날 안 예비후보의 언급은 지난 3일 진안문예체육관에서 열린 민주통합당 진무장임실 신년하례식에 참석한 정세균 의원이'지원하는 후보가 없으며 깨끗하고 당당한 선거를 치르기를 바란다'며 '정심(丁心)은 당과 지역주민들의 마음이다'는 취지의 인사말을 한 것에 대한 화답이다.이어 안 예비후보는 "그동안 정심을 운운하고 거짓으로 유권자들을 현혹시킨 예비후보들을 당원과 유권자들이 퇴출시켜 주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주통합당 최형재 예비후보(전주 완산을)는 지난 4일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이번 선거는 한국사회 정치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선거이다. 구시대 정치를 마감하고 새로운 시민정치 질서를 만드는 선거"라며 "시민들의 힘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돼 구태정치를 청산하고 정치개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국회 최규성 의원과 김생기 정읍시장, 임정엽 완주군수 등이 참석했다.이어 그는"골목까지 파고드는 재벌의 시장독식을 견제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경제민주화를 통해 재벌개혁과 양극화 현상을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의 문화나 복지, 환경의 획기적이고 실질적인 변화가 있을 때만이 삶의 질이 향상될 것"이라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민주통합당 유희태 예비후보(전주 완산갑)은 지난 3일 종전 오프라인 개소식 형태를 과감히 탈피하고 선거사무소 개소식을'온라인 개소식'으로 생중계해 눈길을 모았다.그는 "복잡한 준비관계나 화환줄세우기 등 여러가지 불합리한 부분이 많다고 여겨 온라인 개소식을 치르기로 결정했다"면서 "대신 나머지 시간을 지역 주민들과 직접 만나서 소중한 의견을 듣는 시간으로 보다 알차게 꾸려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참석자들과 가진 간담회 형태의 대담에서 그는 청년실업 문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활성화 지원책, 바람직한 노사관계 정립,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민들레 같은 삶, 한옥마을 및 원도심 활성화 등 자신의 구상과 정책을 설명했다.
강병원 예비후보(40·민주통합당·고창·부안)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중앙 위주의 성장정책을 중단하고 먼저 지방발전정책부터 전방위적으로 추진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강후보는 2일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 공동성명을 지지하는 논평에서 "노무현정부에서 추진했던 세종시 행정수도건설과 지방분권정책으로서 공공기관이전사업을 흔들림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강후보는 또 "지방의 안정적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현재 8대 2인 국세와 지방세 배분비율을 6대 4로 조정하고, 새만금 내부개발 조기완성과 새만금~포항간 고속도로 및 88 올림픽 고속도로 조기확장 공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역농업연구원장을 지낸 황만길 서울대 겸임연구원(48)이 오는 총선에서 익산을 지역구에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황 겸임연구원은 2일 익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정 정당 중심의 지역분할구도를 극복하고, 호남을 독식하는 왜곡된 정치구조와 정당구조를 혁신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며 "오로지 시대정신과 시민정신으로 무소속 출마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익산 황등출신으로 이리공고와 한국방송통신대를 졸업한 황 겸임연구원은 국민참여당 익산지역위원장과 전북참여자치연대 연구위원, 농식품사관학교 교육운영심의위원 등을 역임했다.
제19대 총선 군산지역구에 출마한 강봉균 현 의원이 이번 출마를 마지막으로 후진 양성을 위한 공감대를 만들어 가겠다며 중앙당의 인위적인 호남 물갈이론은 자칫 하향식 공천으로 변질될 수 있다는 우려를 표했다.강 의원은 2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그동안 다음 세대 정치를 이끌어 갈 후진 양성에 소홀히 한 면이 있다"며 "지역위원회와 논의해 다음 세대 정치인들을 양성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하지만 "이번 출마가 마지막이다"며 "새만금사업 등 아직 해결해야 할 중요한 지역현안이 많은데 이 시점에 물러나는 것은 지역발전을 위해서도 무책임한 일이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 일고 있는 호남중진 물갈이론에 대해 "물갈이 대상을 일정 비율과 선수를 정해 놓고 정하는 것은 경선 원칙에 맞지 않고 물리적으로도 불가능하다"며 "중앙당에서 후보를 낙점해주는 하향식 공천이 아닌 지역주민들에게 공천권을 돌려주는 상향식 공천을 하면 된다"고 말했다.
민주통합당 유희태 예비후보(전주 완산갑)는 2일 '99% 서민을 위한 나라, 전주 완산의 중소상공인과 영세자영업자, 서민경제에 희망을 주는 선거를 치르자'는 내용의 논평을 통해 "전주시민들을 위한, 서민의 행복을 위한 선택의 장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그는"정치의 기본은 국민을 먹고 살 걱정 없이 잘 살게 하는 것"이라며 "전주시민들과 국민들은 밑바닥 서민경제에서 큰 고통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그는"재벌 중심의 경제로는 절대로 서민들을 위한 바닥경제가 좋아질 수 없는 상황"이라며 "3,000여개 이상의 중소기업 현장을 직접 발로 뛰어다닌 경험칙으로 봤을 때 밑바닥 서민경제를 잘 아는 사람이 국회에 들어가 잘못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통합당 유창희 예비후보(전주 완산갑) 2일 "갈수록 불공정한 경쟁과 청년실업이 증폭되고 중산층이 몰락하는 등 날로 심화되는 사회 양극화 및 경제 불평등 해소를 위해 영세사업자에 대한 부가가치세 지원, 비과세 감면 정비 등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유 예비후보는 "지금 대기업에는 돈이 넘쳐나고 있는 반면, 중소기업이나 자영업자, 서민들은 어려워지고 있다"고 들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시장의 창의성과 효율성은 살려나가되 자본의 탐욕에 대한 강력한 규제가 절실한 실정이다"고 강조했다.또한"최적의 공정성과 시장효율을 찾아 동반성장과 균형발전을 통해 상생하고 사회통합을 이루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만균씨(56·성산무역 대표)가 지난달 31일 제19대 국회의원 예비후보(부안·고창·무소속)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김만균 예비후보는 1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작금의 대한민국 정치사는 정치의 근본 목적인 평등·복지·사회안녕 등을 뒤로한 채 정당의 이익만을 추구한 나머지 지역갈등, 빈부격차, 도·농불균형 등 기형적인 사회구조를 초래하였다."고 들고 "이러한 오늘의 현실을 타개하고, 새로운 성장산업의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소외받고 있는 민의를 대변하기 위해 나섰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또한 '지역 대통합, 마춤형 농수축산업 발굴과 체류형 관광산업 인프라 구축, 지역 특성에 맞는 미래성장산업 유치,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산소정치 실현' 등 고창·부안의 미래를 위한 5대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정읍시 선거구 민주통합당 김형욱 예비후보는 지난달31일 중앙당을 방문, KTX 정읍역사 건립이 원안대로 추진될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이날 김형욱예비후보는 한명숙대표실, 이해찬 상임고문실, 이용섭 정책위의장실,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당 소속의원실을 돌며 크게 반발하고 있는 정읍시민들의 의견을 전달했다. 특히 이용섭 정책위의장은 "KTX 정읍역사는 전북과 전남의 발전과 주변 6개 시군 시민들의 교통편의 시설이며 광역간 균형발전을 위해서라도 신축공사 등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반드시 국토해양부장관과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등 관련부서의 장과 면담을 통해 정읍의 입장을 전달하고 이번 KTX 정읍역사가 원안대로 처리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겠다"고 답변한것으로 전해졌다.
민주통합당 황인택 예비후보(전주 덕진)는 전주 모래내 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생활 정치의 시작은 재래시장의 활성화에서부터'라고 강조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시 행정이 아닌 실질적이고 피부에 와닿는 정책을 수립해 달라"고 상인들로부터 주문을 받았다는 그는 절대 부족한 주차 시설을 확충하고, 상품권 구매촉진을 위해 전북연고의 공무원 국책기관 상장회사의 급여 10%를 상품권으로 지급하는 방안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아울러 골목 상권과 재래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의 재래시장 이용하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통합진보당 이광철 예비후보(전주 완산을)은 1일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마치 석패율제가 지역주의 정치구도를 완화할 수 있는 대안인 것처럼 호도하고 있으나 실상은 지역주의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두 거대정당들끼리 야합에 불과하다"며 석폐율제 도입 철회를 주장했다.그는 "국민의 다양한 의사가 국회에 반영되는 제도를 도입하는 것이 선거제도의 선진화이고 지역구도 극복의 정도"라면서 "민주당은 석패율제와 같은 꼼수에 집착하지 말고 지역주의 극복과 정치혁신을 위한 최선의 대안으로 평가되고 있는 '독일식 정당명부제'를 당론으로 확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더불어 "석패율제는 비례대표제의 근본취지를 심각하게 훼손할 소지가 많다"고 지적했다.
민주통합당 박종훈 예비후보(전주 완산갑)는 1일 "이번 총선에서는 민주제도의 복귀와 혁신 뿐만 아니라, 낙후된 전북의 균형있는 발전, 지역에서부터 제대로 된 민주적 정치, 시민의 입장이 제대로 반영되는'아래로부터의 정치'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그는 "창조적 파괴가 아니고서는 우리 정치를 수렁에서 건질 수 없다"고 들고 "새로운 정치, 새로운 정치방식, 새로운 정당운영 방식만이 우리 정치가 살 길"이라고 밝혔다.이날부터 20회에 걸쳐 자신의 소신과 공약, 정책을 발표할 계획인 그는 △일자리 창출과 보편적 복지 실현 △당 지역협의회 과감한 개혁 △실질적 지방자치 확대 등을 제시했다.
민주통합당 신건 국회의원은 1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주 시민의 희망을 위해 저의 모든 경험과 노하우를 전주에 바치기 위해 출마를 다시 결심하게 됐다"며 전주 완산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그는 "변화와 혁신의 바람이 휘몰아치고 있으나 모든 것을 바꾸기만 한다고 변화와 혁신이라고 할 수는 없다"면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혁신, 발전하는 변화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새가 한쪽 날개로만 날 수 없고 수레도 양바퀴가 있어야 굴러가듯이, 변화를 이끌 젊음과 패기도 필요하지만, 그 소용돌이 속에서 방향을 잃지 않도록 중심을 잡아줄 경륜과 지혜가 있어야만 옳은 변화, 발전하는 혁신이 가능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나라당 김종훈 예비후보(고창부안)는 지난 31일 아르바이트 학생들이 최저임금조차 받지 못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2012년도 최저임금은 시간당 4580원으로, 모든 사업장에 적용돼야 하는 강행법규임에도 편의점 등 학생들이 아르바이트를 하는 곳에선 이를 제대로 준수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그는 이로 인해 적지 않은 사람들이 법으로 보장된 시급을 받지 못하면서 최저임금제의 사각지대에 방치돼 있다"고 덧붙였다.그는 "최저임금은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기 위해 국가가 책임져야할 최저액으로, 이 제도가 사회 양극화의 주 요인인 소득 불평등 완화에 일조할 수 있다"며 사회적 관심과 대책을 요구했다.
민주통합당 장여진 예비후보(진무장임실)는 지난 31일 "민주통합당이 오는 2017년까지 비정규직을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낮추기로 한 것은 대단히 잘한 결정"이라며 "2017년이면 차기정권 말기인 만큼 그 기간을 더욱 앞당겨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현재 전북은 전국에서 가장 낙후된 경제 여건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면서 "특히 진무장임실 지역의 청년 일자리는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만큼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더불어 노동자 평균임금 대비 최저임금 수준을 50~60%로 상향키로 한 민주통합당의 발표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민주통합당 양영두 예비후보(진무장임실)는 지난 31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선거구내에서 돌고 있는 금품살포설 등과 관련해 "설을 전후해 선거구내에 운동원과 지역책임자 등에 30만원에서 50만원씩 금품이 제공됐다는 설이 난무하고 있다"며 관계기관의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그는 이어 "특히 임실지역엔 인삼과 멸치, 생활용품 등이 배포됐다는 사실이 공공연히 알려지고 있다. 또 출판기념회를 빙자한 초청장 등을 무작위로 대량 살포한 사실이 있어 엄정한 조사와 함께 조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그는 "40여년의 정치 생활중 이제 정치를 시작하는 일부 정치 초년생들의 이런 작태를 보고 분노와 실망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민주통합당 이재규 예비후보(전주 덕진)는 지난 31일 대중교통 체계를 공공의 이익을 우선하고 교통 약자를 배려하는 방향으로 개선할 것을 제안했다.그는 "기름값이 고공행진을 거듭하면서 자가용 운행을 포기하고 '뚜벅이 족'으로 돌아서는 시민들이 늘고 있고, 지난해 장기간에 걸쳐 진행된 버스파업과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전북고속 사태에서 교훈을 찾아야 한다"며 획기적인 대중교통시스템 마련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버스와 같은 대중교통은 '이윤 추구의 대상이 아닌 공공재'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시민의 교통 편리성과 운수 노동자의 고용 안정성을 보장하고, 정시성과 운행 속도를 보장하는 버스급행 시스템 도입과 순환 마을버스를 마을기업이 운영하도록 하는 것을 정책 대안으로 제시했다.
민주통합당 이상직 예비후보(전주 완산을)는 민주당 후보공천을 위한 경선을 앞두고 무분별하게 난무하는 비방흑색선전 자제 및 깨끗한 '클린정책선거'를 제안했다.그는 지난 31일 자료를 통해 "최근 일부 후보 캠프에서 대량문자 보내기와 스마트폰의 카카오톡 등을 악용해 경쟁 후보들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흑색선전을 유포하고 있다"면서 "구전알바까지 동원하고 있다는 언론보도에 대해서는 참담한 심정"라고 말했다. 그는"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SNS에서는 상황이 더욱 심각하다"면서"구시대적 행태인 네거티브 방법은 새로운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의 바람에 찬물을 끼얹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민주통합당 김윤덕 예비후보(전주 완산갑) 지난 31일 21세기 경제성장의 동력인 서비스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정책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그는"금융유통물류문화의료교육 및 관광산업과 같은 서비스업의 경우 자본과 기술로는 대체할 수 없는 노동집약적인 산업으로, 제조업과는 달리 내수를 성장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며 "서비스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실업 문제 해결 등을 추진하고 있으나 정확한 통계조차 없는 등 지지부진하기만 하다"고 지적했다.이어 그는"서비스업 수요기반의 장기적 확충에 대한 투자, 지원을 통한 회생 보다는 경쟁을 통한 자생력 확보를 위한 사업지원 정책의 변화, 서비스업의 산업 생태계 조성, 서비스업의 총괄기관 설치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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