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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 이하 경진원)은 해외 전문 인력 부족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 온라인 플랫폼 입점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입점대상은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닷컴으로 지원대상은 도내 제조시설을 보유하거나 자체브랜드를 보유한 도내 소재 중소기업이며 주요 품목은 아마존 입점 가능한 생활 소비재다. 참가기업은 경진원에서 진행하는 입점교육을 참여해 계정운영, 제품등록 및 판매, 제품홍보 등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아마존 계정등록을 완료하고 판매에 돌입한다. 계정을 등록한 참가업체에는 오는 10월까지 계정비용이 지원되고 제품등록과 판매를 개시한 업체에는 키워드광고비 및 물류비가 지원된다. 참여업체 모집은 오는 28일까지로 참여신청은 전라북도수출지원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고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전화문의(063-711-2031)로 확인 할 수 있다.
전주시가 탄소복합재를 활용한 비행체 부품개발을 위해 한화첨단소재와 손을 맞잡았다. 전주시 산하기관인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은 11일 방윤혁 원장과 김성기 한화첨단소재 연구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실용화 기술개발에 협력하고 연구개발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교류회를 가졌다. 한화첨단소재는 자동차와 태양광, 전자 소재까지 3개 분야에서 최고 기능을 자랑하는 제품을 생산하고 개발하는 자동차 부품 기업이다. 이날 교류회에서는 보유 기술과 장비 등을 공유하고 PAV(개인비행체)용 소재와 부품 개발 등을 위해 공동 연구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이어 라이프 케어와 미래형 에너지 등 미래 산업과 연계한 탄소소재 기술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방윤혁 한국탄소융합기술원장은 탄소소재는 미래 산업을 대표하는 핵심 소재로 국내 대기업과의 국산 탄소소재 및 부품개발을 통해 수요를 다변화할 것이다. 신산업과의 융합을 통한 산업 확대로 전주시가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성장하는데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전북개발공사(사장 김천환)는 10일 무주군에 농어촌 임대주택 총80세대(전용44㎡40, 75㎡40)의 10년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농어촌 임대주택은 전라북도로부터 출자 받은 자본금을 바탕으로 농어촌 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도농간 지역 균형 발전,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도입된 주택으로 공사는 그간 장수, 임실, 진안 지역에 총3개단지 295세대의 임대주택을 공급했다.. 무주 에코르 10년 공공임대주택의 임대조건(보증금과 월임대료)은 전라북도의 자본금 지원 및 무주군 재정지원 등을 감안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결정했으며 계약 체결시 표준과 전환중에서 임차인들이 선택해 결정할 수 있다. 전용면적 44㎡의 표준조건은 임대보증금 2297만4000원에 월 임대료 14만원이고, 전환조건은 임대보증금 4594만8000원에 월 임대료 7만9000원 수준이다. 전용 75㎡는 임대보증금 4772만9000원에 월 임대료 24만2000원이고, 전환조건은 임대보증금 9545만7000원에 월 임대료 11만5000원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무주 에코르는 무주군 설천면 소재지로 주변에 설천면사무소, 설천초중고등학교, 설천파출소, 설천공용터미널, 설천면 체육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독립된 생활권이 형성돼 있다. 무주 에코르는 지역적 기후 특성을 감안 단지내 지하 주차장을 반영해 세대와 직접 연결 가능하도록 설계됐지만, 통풍과 일조량이 우수한 전세대 남향배치, 친환경 자재 사용, 경로당, 어린이 놀이터, 주민공동시설 등 주민 편의시설이 제공된다. 또한 무주 에코르는 10년 거주 후 무주택 임차인에게 우선 분양권이 부여되고 10년간 임대 후 분양전환 시점에서 평가한 감정평가 가격으로 분양전환 되며, 임대차 기간이 남아 있어도 중도에 퇴거가 자유로운 주택이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남우)은 소상공인 예비창업자들의 준비된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전국 총 205명 중 도내에서는 15명을 모집하며 신청접수기간은 이달 28일까지다. 중기청은 기존 오프라인 점포 중심으로 운영되던 방식을 카카오메이커스, 쿠팡 등 IT플랫폼 기업과 연계해 디지털 역량교육, 코칭프로그램 및 입점을 지원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복합한 플랫폼 방식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창업자 발굴 및 사업 시작단계부터 MD 전문가를 활용해 상품서비스 개발을 지원하고 쇼케이스 데이를 열어 자금 유치와 판로 확보 기회도 제공한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교육에 참여를 원하는 예비창업자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지역본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순창 장본가 등 전북지역 7개 업체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선정하는 백년소공인 100개사에 포함됐다. 백년소공인은 장인정신을 갖고 해당 분야에서 15년 이상 업력을 이어오는 소공인 중 숙련기술과 성장역량 등을 종합평가해 선정된다. 전북 지역은 기계금속 분야에서는 비케이시, 미르기계, 인코테크 3개 업체와 식료품 분야에는 향적원, 순창장본가, 김용순전통식품, 지리산맑은물춘양골 4개 업체다. 선정된 업체에는 백년소공인 확인서와 인증현판을 제공하고 생산설비 교체나 자동화 설비 도입을 위해 소공인특화자금을 활용하는 경우 융자금리 인하(0.4%p) 혜택을 지원한다. 아울러 판로개척 사업 및 기술개발에 필요한 인건비, 제품기술가치 향상사업 등 소공인 지원사업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한다. 백년소공인으로 선정되기를 희망하는 소공인은 전주금속가공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순창장류 소공인특화지원센터 또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신청서를 접수 가능하며 분기별로 평가를 통해 선정될 예정이다.
(재)전북테크노파크가 산업위기 대응지역인 군산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및 사업화지원 수혜기업모집 공고를 진행한다. 이번 공고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가 지원하는 위기대응지역 기업비즈니스센터운영사업으로 군산의 산업위기극복 및 경영회복을 위해 지역기업 대상으로 One-Stop Package 통합지원 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기업진단 등을 통한 사전컨설팅 이후 전문기관 연계를 통한 기업지원 및 애로해소 심화컨설팅 등 맞춤형 패키지로 지원한다. 개별지원(최대 5000만원)은 20개사, 공동협력형(최대 1억원) 2건을 지원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8일까지 직접 방문체출 또는 이메일 접수를 완료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재)전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신협중앙회 전북지부(이문규 본부장)는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노출되기 쉬운 청소년의 예방 차원에서 전주용소중학교를 방문, 전교생을 대상으로 신협 어부바 마스크를 전달했다. 전북신협과 전주용소중학교는 2018년부터 청소년 금융교육 협약을 통해 해마다 올바른 금융습관을 기를 수 있는 금융상식과 직업체험 및 금융권 진로 탐색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신협중앙회전북지부 이문규 본부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돼 단체활동으로 외부노출이 취약한 청소년의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철도(코레일) 전북본부는 5일과 6일 2일간 익산역에서 신종 코로나로 바이러스 확산 속에 헌혈행사에 참여했다. 한국철도 전북본부는 매년 혈액수급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행사를 펼치고 있으며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한국철도 전북본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김광모 전북본부장은 신종 코로나까지 겹쳐 더욱 어려운 상황속에 참여한 헌혈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일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철도는 지역사회에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북농협(본부장 박성일)은 이달의 자랑스러운 농협인상에 장수군지부 김태호 지부장과 익산농협 김현미 주임이 각각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자랑스러운 농협인상은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고 생활태도가 훌륭한 직원을 엄선해 농협중앙회장 명의로 수여하는 상이다. 김태호 지부장은 적극적인 농정활동을 통해 군금고를 성공적으로 재유치하고 관내 농축협 경제사업활성화, 농업인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익산농협 김연미 주임은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아웃바운드 영업을 통해 농협 디지털금융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성과 등을 보였다. 두 명의 수상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에서 도내 중소기업의 홈쇼핑 방송 지원을 대형 유통망 개척 및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홈앤쇼핑 방송 희망업체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우수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라북도와 경진원, 중소기업중앙회, 홈앤쇼핑이 함께 추진한다. 모집대상은 전북소재 우수 중소기업(제조업)을 대상으로 1차 서류평가, 2차 MD상담회를 통해 상품구성, 가격, 경쟁력 등을 심사해 선정한다. 최종 선정기업에는 1회 30분 홈앤쇼핑 방송을 통해 전국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품 홍보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24일까지로 신청방법은 경진원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063-711-2031)로 확인 가능하다.
전북지역 설 명절과 관련해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한 결과 총 82개소가 적발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지원장 정수경)은 설 명절 농식품 유통 성수기인 지난달 2일부터 23일 까지 특별사법 경찰관과 명예감시원을 동원해 제수선물용 농식품 판매 및 제조업체 1200여개소를 조사한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82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설 명절 농산물 유통 성수기에 외국산의 국내산 둔갑 판매 및 일반농산물의 유명지역 특산물로 원산지를 둔갑하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선물용 농축산물, 건강기능식품, 제수용품을 집중 단속했다. 단속 결과 원산지 표시에 대해 위반한 82개소는 지난해에 비해 17.1%가 증가한 것으로 항목별로는 거짓표시 45개소, 미표시 37개소다. 원산지를 거짓을 표시한 45개 업소는 수사를 통해 검찰에 송치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37개 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422만원을 부과할 예정이다. 주요 적발 품목으로는 배추김치가 21(25.6%)으로 가장 많았으며 축산물 14건(17.1%), 채소류 10건(12.2%), 제수용품 8건(9.8%), 과일류 7건(8.5%) 순으로 원산지를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농관원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농식품 원산지 표시를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지도.단속을 강화해 소비자와 생산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식품을 구입할 때는 원산지를 확인하고 원산지가 표시되지 않았거나 표시된 원산지가 의심되면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유동성 지원을 위해 특별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지원내용은 일시적 유동성 부족 기업에 대해 업체당 최고 5억 원을 한도로 총 1000억 원 규모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투입하기로 했으며, 지원대상 업종은 여행, 숙박, 음식점, 수출입 등 코로나바이러스 피해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로 최대 1.0% 금리혜택을 지원해준다. 피해 고객 중 만기가 돌아온 대출금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별도 원금상환 없이 기한을 연장하고, 분할상환금 유예한다. 전북은행은 금융지원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은행 전 영업접 직원의 마스크 착용 및 객장내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있으며, 은행 본점 로비에는 열감지기를 설치, 감시인원을 상시 배치해 방역관리 강화하는 등 예방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임용택 행장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및 장기화 우려로 지역에도 직간접적으로 타격을 입은 업체들이 생겨날 것으로 예상 된다며 피해 기업들을 위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접지원 또는 유관기관 협조 요청을 통한 피해구제 및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영찬 호남영업본부장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 호남영업본부장에 한영찬(56) 신용보증본부장이 5일 취임했다. 전남 영광 출신인 신임 한 본부장은 전남 군남고, 전남대 경영학과 및 고려대 경영대학원(석사)을 졸업하고 지난 1991년 공채 31기로 신보에 입사해 신용보증본부장, 미래발전기획단장, 4.0창업부장, SOC보증부장, 경영관리부장 등 본점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합리적이고 온화한 성품으로 직원들의 신망이 두터우며, 신보 핵심기획부서에서의 다년간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 중소기업 전문가로, 조직 내에서도 뛰어난 기획력과 업무추진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다년간의 본부기획업무와 영업점장 경험을 바탕으로 남다른 균형감각을 가지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잘 파악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 본부장은 신보의 전문가역량을 집중해 지역경제의 성장잠재력 확충과 좋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설 계획이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피해기업들의 현황을 신속히 파악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4일 한파가 시작되면서 과수나 마늘, 보리 등 노지 식물과 시설재배 작물의 저온피해를 줄이기 위해 농업인들에게 철저한 사전 관리를 당부했다. 과수 어는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과수의 원줄기에 백색페인트를 바르거나 볏짚, 방안매트 등을 감싸고 가지를 자르는 시기를 가능한 늦춰 안정적인 결실량 확보해야 한다. 따뜻한 지역에서 자라는 난지형 마늘(대서종)의 경우 2월 중순에 덮은 비닐을 벗기고 비료 주는 시기를 일주일 늦추거나 나눠주기를 해 자람(생육)을 조절하도록 한다. 또한 보리는 일부 생육속도가 빠른 지역에서 웃거름 사용을 줄이고 담압(밟아주기)로 자람(생육)을 억제한다. 시설작물(오이, 토마토 등) 보온을 위해 밤 동안 하우스 안의 10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하며 온풍기 등 가온 시설을 수시로 점검해 화재 발생에 유의해야 한다. 인삼은 울타리나 방풍망을 설치해 찬바람을 막아주고 사료작물은 땅이 얼어 부풀어 올라 들뜨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밟아주는 작업이 요구된다.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 이하 경진원)은 사회적경제 청년혁신가 지원사업 (이하 청년혁신가)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 청년혁신가는 도내 청년들의 사회적경제 관련 사업장 근무를 도와 청년의 타 시도 유출을 막고 더불어 각종 교육 및 행사를 통해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만 18~39세의 청년이며 지원 기간(2년) 동안 해당 사업장과 동일한 시군에 거주해야 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청년은 도내 약 18개 사업장에 입사할 20명으로 오는 13일 오후 6시까지 청년혁신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자료는 청년혁신가 및 경진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모집과 관련한 사항이 있을 경우 전라북도 경제통상진흥원 자치경제팀에 문의하면 된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4일 2020 WM(Wealth Manager) 3기 양성(1년 과정)을 통해 직원 역량을 높이고 WM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전북은행 본점 연수원에서 매월 1회 실시하는 WM양성과정은 직원들의 개인역량 강화를 위해 부동산, 주식, 채권, 세무 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실질적인 영업활동에 필요한 전문적인 마케팅기법을 교육을 통해 우수고객에 대한 맞춤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지속적인 WM양성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30명의 직원들은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강화된 소비자보호와 더 높은 수준의 역량 및 책임이 요구됨을 인식하고,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열의를 보였다. 서한국 부행장은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이 다양해진 만큼 앞으로는 개인 맞춤형 금융상품 제공을 위한 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은 필수"라며"은행이 계속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한 성장동력이다고 강조했다.
최낙송 본부장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신임 전북지역본부장에 최낙송(55) 본부장이 4일 부임했다. 최낙송 신임 본부장은 김제 출신으로 상산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1994년 성업공사 입사 이후 광주전남지역본부 제주지사장, 전북지역본부 부본부장 등을 거쳤다. 지역 경제 상황과 현안을 잘 이해하고 있는 전북 출신 본부장이 부임하면서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낙송 신임 본부장은 최근 전북지역에 여러 현안사항이 발생한 만큼 금융공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가계 지원과 체납압류재산을 통한 지방재정 확충, 공정하고 청렴한 국유재산 관리 업무 등을 차질 없이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은 3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20년 신년기자 간담회를 갖고 제21대 총선 중소기업 정책과제를 발표했다. 정책과제로는 △미래 성정동력 확보를 위한 기반 마련 △대중소기업 상생 및 공정경제 확립 △중소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생태계 조성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소상공인 활력 제고 △일자리를 위한 환경 조성 △새로운 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 강화 △업종단체별 중소기업 정책과제 △지역 경제 및 지방 중소기업 활성화 등 9대 분야 260건으로 이뤄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같은 불확실한 대외경제 여건에 더해 내수 침체, 급격한 노동환경 변화 등 곳곳에서 위기 상황이 감지되고 있지만 제21대 총선이 개최되는 만큼 효과적인 중소기업의 입장을 대변할 절호의 기회이기도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올해는 녹록치 않은 환경 속에 위기와 기회가 공존 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기업하기 좋은 환경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강구할 예정이다며 이번 제21대 총선을 통해 경제 국회, 중소기업 국회가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연금공단(직무대행 박정배)은 3일 ICT R&D 센터에서 전북 스타트업 기업 2개소(타츠 및 리뷰미)를 선정하고 스타트업 기업 입주 행사를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대순 디지털혁신본부장과 박광진 전북창조혁신센터장 및 각 스타트업 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전북지역 스타트업 기업 입주를 계기로 도내 ICT R&D 연구 개발의 중추 역할을 할 수 있게 됐다. 공단은 ICT R&D 센터를 거점으로 새로운 대국민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고 지역 IT 산업 활성화와 동반 성장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 및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정배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4차 산업혁명의 변화 속에서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갖추고자 하는 많은 스타트업 기업의 용기와 도전의식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북 조경수 묘목사업 조합장협의회(용진농협 조합장 정완철)는 조경수 묘목사업의 활력화를 위해 3일 전북농협지역본부에서 2020 전북 조경수 묘목사업 조합장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계속되는 경기 불황과 건설경기 침체 등으로 조경수 산업이 위축된 상황에서 임야에서 전답으로 경작지를 전환한 조경수 농가들의 사업 활력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생산지역 관내 농협 실무자들로 구성된 실무추진위 운영, 농가조직화 및 판로 개척, 지자체 협력사업 추진 등 전북농협의 2020년 조경수 판매 확대를 위한 세부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정완철 협의회장은 회원들이 상호 협력을 통해 조경수 묘목사업의 지속적인 발전 방안을 강구해 농가소득 증대에 다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전북 최대도시 전주...인구절벽 현실화
잘 나가던 전북 아파트 값, 대출규제에 제동
JB금융그룹, 66명 신입직원 대상 통합연수 실시
전북개발공사, 도내 대학 건축공학과 학생 대상 현장견학
고산정수장, 고도처리시설 도입 제외…전북 물 공급 이대로 괜찮나
전북특별자치도 마을기업 117개소 한자리...2024 희망한마당 성료
국내 첫 재생유기농업 모델 개발... 농진청·상하농원·고창군 맞손
경기부터 살린다…한은 예상깨고 기준금리 0.25%p 연속 인하(종합)
전북농협, 김장철 맞이 한돈 소비촉진 시식회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개선, 농촌 일손 숨통 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