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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원광대, 장학금 대폭 확대

원광대(총장 정세현)는 24일 저소득층 학생들의 학비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1학년도 2학기 장학금을 대폭 늘려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소득 양극화로 인한 사회문제 해소에 기여하고, 학업능력과 의욕이 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자신의 경제적 배경에 제약을 받지 않고 학습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저소득층 장학금 지원확대를 결정한 원광대는 저소득층 자녀 교비장학금에 15억원을 추가해 총 32억원을 지원한다.현재 기초생활수급권자에게 지급하는'학업보조장학금'외에 차상위계층 등 가계 곤란 학생에게 지급하는'원광나눔장학금'을 새로 신설하여 올해 3,000여명에게 지급하고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게 원광대 계획이다.아울러 도덕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원광대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아 가기 위해 학생들이 도의실천 역량과 인문학적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이 될 수 있는 '인문학 장학금'도 신설할 계획이다.정광우 학생복지처장은 "현재 대학의 큰 이슈로 제기되고 있는 반값등록금 문제에 대한 해법 찾기와 저소득층 학생들의 학습 기회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장학금을 대폭 증액했다"며,"앞으로도 학생들의 학비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대학
  • 엄철호
  • 2011.07.25 23:02

[대학] 원광대, 2011 하계 해외봉사활동단 출범식

원광대(총장 정세현)는 5일 '2011년도 하계 해외봉사활동단'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해외봉사활동에 들어갔다.이들은 오는 15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 및 바탐방 지역을 중심으로 금년도 하계 해외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된다.김도종 도덕교육원장을 단장으로 교수와 한의사, 학생 등 33명으로 구성된 이번 캄보디아 봉사단은 한방 침과 진료 및 처방조제, 부황 등 한방의료봉사를 비롯해 대학생문화교류 및 한류 열풍인 K-Pop을 공연할 예정이며, 한국어교실과 레크레이션, 예체능교육 등 의료·교육·노력봉사 및 문화교류가 함께 진행한다.아울러 이날 출범식에서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엄양섭 이사장과 원광대 교직원봉사단이 100만원 상당의 물품과 지원금 100만원을 후원해 그 의미를 더해 줬는데 이날 전달된 성금은 캄보디아 학생들의 공부를 지원하는데 쓰여 질 예정이다.김도종 단장은 "국제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긍지와 자부심도 길러질 것"이라며, "해외봉사 활동 후에는 국내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함으로서 폭넓은 현장교육 효과와 더불어 전공과 연계한 봉사로 대학의 특성화 및 위상을 끌어 올리는 데에도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원광대는 2000년부터 아프리카, 러시아, 캄보디아, 네팔, 중국, 인도 등에서 양·한방 무료진료를 비롯해 교육, 문화, 노력봉사활동을 펼쳐 왔으며, 지금까지 연인원 600여명이 참여해 대학의 교육이념을 구현하고, 해당지역 학생들에게는 문화체험을 통한 한류 문화를 전파해 오고 있다.

  • 대학
  • 엄철호
  • 2011.07.06 23:02
교육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