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김병숙 한전 익산지점장 부임

"혁신과 변화의 물결에 앞장서서 솔선수범하고 안정적 전기공급을 통한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35대 한국전력 익산지점장으로 부임한 김병숙 지점장(51)은 취임 일성으로 고객들에게는 최상의 전력서비스를 통한 무한만족을, 직원들에게는 고통분담과 개혁 동참을 통한 'Great 익산지점'으로의 도약을 강조했다.

익산국가식품 클러스터 사업 및 KTX 익산역사 건설 등 국가적인 주요 정책 사업들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익산지역의 전력인프라 구축에도 최선을 다짐하고 있는 김 지점장은 정읍 출신으로 지난 1979년 한국전력과 첫 인연을 맺었다.

30여년간 한전에 몸담아 오면서 줄곧 외길 인생을 걸어가고 있는 김 지점장은 전력연구원 배전연구소장, 본사 배전운영·배전계획팀장 등을 역임하면서 배전분야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김 지점장은 헬싱키 경제대학 UM_MBA(공익기업 경영학 석사) 및 전북대 대학원 전기공학과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일과 사람

엄철호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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