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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영화제 개막식 사회자에 김상경ㆍ김규리

제12회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배우 김상경ㆍ김규리를 오는 28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리는 영화제 개막식의 사회자로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민병록 집행위원장은 "이들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자신만의 입지를 확고히 다진 배우로, 늘 발전적인 변화를 추구해온 전주국제영화제의 이념과 부합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김상경은 1996년 데뷔해 '생활의 발견', '화려한 휴가', '대왕세종', '국가가부른다' 등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폭넓은 연기력을 바탕으로 어떤 장르와캐릭터의 옷을 입어도 믿음을 주는 배우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규리는 KBS 드라마 '학교'와 영화 '여고괴담2'로 각종 신인상을 휩쓸며 최고의 하이틴 스타로 급부상했으며 2004년에 전주국제영화제의 홍보대사를 맡은 인연도있다.

 

폐막식 사회자로는 배우 박재정ㆍ김혜나가 선정됐다.

 

올해 영화제는 '자유, 독립, 소통'을 주제로 28일부터 5월6일까지 아흐레 동안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고사동 영화의거리 극장가 등 14개 상영관에서 열리며 우리나라와 포르투갈, 멕시코, 이란 등 38개국 장편영화 131편과 단편영화 59편 등 모두 190편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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