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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기 정읍시장 "市政 역량 집중 명품 한우 육성"

 

"FTA 파고를 넘기위한 축산업 발전전략을 다양하게 개발하고 실천하기 위해 민관이 머리를 맞대고 협력체제를 구축해 나가는데 노력하겠습니다."

 

김생기 정읍시장은 "전국 최고의 한우 사육기반을 가지고 있는 정읍의 한우산업이 생산에서 유통까지 아우르는 전국 최고의 한우산업으로 발전할수 있도록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민선5기들어 새롭게 구축한 유통망은 사육농가의 한우 출하를 쉽게하고 높은 가격 보장과 1+이상의 고품질 한우에 대한 유통 장려금을 받아 소득 증대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시장은 이어 "조사료 생산단지 확대를 통해 경종농가 소득효과 92억원, 조사료 배합사료 생산비 절감효과 210억원 등 총 300여억원의 수입사료 대체 효과가 있을 것이다"고 기대감을 표출했다.

 

"억대 농업인 양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김시장은 "축산업에서도 한우암소육종연구회등를 대상으로'육성우 사양관리와 한우개량방법'에 대해 전문가 교육프로그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김시장은 "구제역과 사료 값 상승, 소 값 하락으로 축산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축산전문가로 자부심을 갖고 명품한우 육성에 노력해 줄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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